농협금융, 자산운용전략회의 개최…그룹 역량 결집

입력 2021-01-31 17:3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김형신 NH농혐금융 사업전략부문장이 29일 서울 중구 NH농협금융 본사에서 자산운용전략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제공=NH농협금융)
▲김형신 NH농혐금융 사업전략부문장이 29일 서울 중구 NH농협금융 본사에서 자산운용전략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제공=NH농협금융)

NH농협금융은 그룹 자산운용 역량 결집으로 시장 대응력을 강화하고 운용 수익률을 높이기 위해 ‘2021년 제1차 자산운용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29일 열린 자산운용전략회의는 김형신 사업전략부문장 주관으로 서울 중구 NH농협금융지주 본사에서 진행됐다. 농협금융 주요 계열사 운용 부문장들이 비대면으로 참여한 회의는 지난해 성과를 돌아보고 올해 자산운용 전략 방향을 논의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그룹 자산운용 역량 결집 세부 방안도 논의됐다. 구체적으로 △내부위탁 중심의 시너지 확대 △운용 전략 프로세스 개선 △운용 역량 강화 방안을 도출했다. NH-아문디(Amundi)자산운용이 내부위탁 운용과 역량 강화의 핵심 기능을 수행하기로 했다.

NH-아문디(Amundi)자산운용은 글로벌 솔루션 본부를 신설하는 등 시장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해외 투자, 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ESG), 대체투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계열사 운용 인력 실무교육에도 앞장설 계획이다.

김 부문장은 “시장은 여전히 위기구간에 있지만 농협금융은 이를 이겨낼 충분한 역량을 갖추고 있다”며 “힘을 모아 위기를 극복하고 한 단계 성장을 이룰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K-코인 신화 위믹스…신화와 허구 기로에 섰다 [위메이드 혁신의 민낯]
  • [르포]유주택자 대출 제한 첫 날, 한산한 창구 "은행별 대책 달라 복잡해"
  • 한국 축구대표팀, 오늘 오후 11시 월드컵 3차예선 오만전…중계 어디서?
  • 연세대 직관 패배…추석 연휴 결방 '최강야구' 강릉고 결과는?
  • 제도 시행 1년 가까워져 오는데…복수의결권 도입 기업 2곳뿐 [복수의결권 300일]
  • 불륜 고백→친권 포기서 작성까지…'이혼 예능' 범람의 진짜 문제 [이슈크래커]
  • 전기차 화재 후…75.6% "전기차 구매 망설여진다" [데이터클립]
  • “고금리 탓에 경기회복 지연”…전방위 압박받는 한은
  • 오늘의 상승종목

  • 09.10 12:2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6,838,000
    • +2.91%
    • 이더리움
    • 3,175,000
    • +1.76%
    • 비트코인 캐시
    • 432,500
    • +4.04%
    • 리플
    • 725
    • +1.12%
    • 솔라나
    • 180,500
    • +3.62%
    • 에이다
    • 461
    • -1.5%
    • 이오스
    • 665
    • +2.31%
    • 트론
    • 209
    • +0%
    • 스텔라루멘
    • 125
    • +1.63%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150
    • +3.76%
    • 체인링크
    • 14,070
    • +0.72%
    • 샌드박스
    • 341
    • +2.7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