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드&펀드]국내외 주식펀드 설정액 사흘째 동반 감소

입력 2008-12-09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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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주식형펀드 설정액이 사흘 연속 동반 감소했다.

9일 자산운용협회에 따르면 지난 5일 기준 전체 주식형펀드의 설정액은 전일보다 778억원 줄어든 139조3457억원을 기록했다. 닷새째 감소세다.

이날 국내 주식형펀드의 설정액은 84조7638억원으로 전일보다 632억원 감소했다.

해외주식형펀드는 전일보다 146억원 줄어 54조5819억원으로 집계됐다.

순자산총액을 살피면 국내주식형이 7622억원 증가하고 해외주식형이 2669억원 늘어 전체 주식형은 전일보다 1조291억원 증가한 77조8649억원을 기록했다.

펀드별로는 한국투신운용의 '한국투자마이스터주식 1(A)'에 50억원 유입되며 국내 주식형펀드 가운데 설정액이 가장 많이 늘었다.

신영투신운용의 '신영마라톤주식A1'과 삼성투신운용의 '삼성당신을위한코리아대표주식종류형 1A클래스'에는 각각 18억원, 3억원 유입되며 뒤를 이었다.

해외주식형펀드 가운데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의 '미래에셋BRICs업종대표주식형자 1C-F'과 신한BNP파리바투신의 '신한BNP봉쥬르브릭스플러스주식자HClassC-w'에 각각 5억원, 3억원 유입되며 설정액 증가 상위펀드에 이름을 올렸다.

반면 국내주식형 가운데 미래에셋자산운용의 '미래에셋인디펜던스주식형K- 2Class A'에서 21억원, 해외주식형 중 슈로더투신운용의 '슈로더브릭스주식형-자E'에서 21억원이 각각 유출되며 가장 큰 감소세를 기록했다.

한편, 이날 머니마켓펀드(MMF) 설정잔액은 전일보다 8770억원 늘어난 83조5000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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