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스카이텍, 태양광 모듈점검 자동화 시스템 구축 맞손

입력 2021-01-21 13:3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한국동서발전)
(사진제공=한국동서발전)

한국동서발전은 스카이텍과 디지털기술융합원에서 ‘태양광 모듈 점검 자동화 시스템 구축 용역’ 착수 비대면 영상회의를 열었다.

카이텍은 지난해 5월 동서발전과 태양광 모듈 진단 기술 전수 협약 및 4차산업 기술 얼라이언스를 맺은 드론제조·소프트웨어개발 전문기업이다.

동서발전은 지난해 5월 체결한 ‘태양광 모듈진단 기술전수 협약’을 바탕으로 태양광 모듈 점검 자동화 기술의 테스트베드 실증을 완료하고 관련 특허 1건을 취득했고 올해 신규로 2건을 출원했다.

양사는 향후 3개월에 걸쳐 국내 최초로 25㎿급 대용량 태양광 발전소에 드론 자율주행 기술을 활용해 ‘태양광 모듈점검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특히 이 시스템은 태양광 발전단지에서 자율주행드론을 이용해 원버튼 방식으로 태양광 모듈을 자동점검하고 열화상 데이터 맵핑(Mapping) 기반으로 결함 모듈의 자동 검출 및 위치파악이 가능하다.

정필식 디지털기술융합원 원장은 “이번 자동화 시스템 적용을 통해 진단 소요 시간은 기존 대비 10분의 1로 단축하고 신뢰성 또한 획기적으로 향상하는 등 수작업으로 선별할 때의 한계를 극복할 것”이라며 “이번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구축해 신재생 발전설비 진단분야의 기술 혁신 및 고도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유니클로부터 K리그까지…온 세상이 '헬로키티' 천국? [솔드아웃]
  • 협박과 폭행·갈취 충격 고백…렉카연합·가세연, 그리고 쯔양 [해시태그]
  • 갤럭시Z 플립6·폴드6, 사전판매 시작…온·오프 최저가는 어디?
  • 이젠 최저임금 1만 원 시대…내년 1.7% 오른 1만30원 확정
  • 비트코인 채굴 난이도 반감기 시기로 회귀…“매도 주체 채굴자”
  • 끊이지 않는 반발…축구지도자협회, 홍명보 선임한 정몽규에 사퇴 요구
  • 일본 ‘방위백서’…20년 연속 ‘독도는 일본 땅’ 기술
  • 200년 만의 '극한 폭우', 깨어보니 이웃집이 사라졌다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7.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338,000
    • +1.12%
    • 이더리움
    • 4,390,000
    • +0.8%
    • 비트코인 캐시
    • 524,500
    • +7.11%
    • 리플
    • 693
    • +8.96%
    • 솔라나
    • 194,900
    • +1.14%
    • 에이다
    • 579
    • +3.39%
    • 이오스
    • 744
    • +1.22%
    • 트론
    • 197
    • +3.68%
    • 스텔라루멘
    • 133
    • +5.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55,500
    • +4.13%
    • 체인링크
    • 18,020
    • +2.5%
    • 샌드박스
    • 437
    • +3.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