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지난주 76종목에 시장경보...“현대차ㆍ애플 협업 및 정치인 테마주 모니터링”

입력 2021-01-20 18:0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자료제공=한국거래소)
(자료제공=한국거래소)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가 지난주(1월 11일~15일) 단기간에 주가가 급등하거나 불건전 주문이 제출된 76종목에 대해 시장경보를 발동했다고 20일 밝혔다.

시장 경보 중 주의 조치는 66건, 경고는 6건으로 집계됐다. 코스피 지수의 급등세 완화 등으로 전주 대비 투자주의(108건)ㆍ경고(15건) 지정 건수가 감소했다. 또 경고 종목으로 지정된 후 계속 주가가 급등한 3종목에 대해서는 매매거래정지가 발동됐다.

투자주의 및 경고 부문은 주로 자동차(수소차, 전기차, 자율주행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정치인 관련주 등에서 지정됐다. 시장감시 종목은 1건으로 주가 변동 폭이 줄면서 예방조치 건수 역시 함께 줄었다.

지난주 주요 불공정거래로는 A 기업이 악재성 정보(감사의견 거절)를 공시하기 직전, 당시 최대주주가 보유 주식 전량을 매도하면서 손실을 회피한 사례가 있었다.

시감위는 “심리를 시행한 후 불공정거래 의심 거래가 발견된 종목을 신속하게 금융 당국에 통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K-코인 신화 위믹스…신화와 허구 기로에 섰다 [위메이드 혁신의 민낯]
  • [르포]유주택자 대출 제한 첫 날, 한산한 창구 "은행별 대책 달라 복잡해"
  • 한국 축구대표팀, 오늘 오후 11시 월드컵 3차예선 오만전…중계 어디서?
  • 연세대 직관 패배…추석 연휴 결방 '최강야구' 강릉고 결과는?
  • 제도 시행 1년 가까워져 오는데…복수의결권 도입 기업 2곳뿐 [복수의결권 300일]
  • 불륜 고백→친권 포기서 작성까지…'이혼 예능' 범람의 진짜 문제 [이슈크래커]
  • 전기차 화재 후…75.6% "전기차 구매 망설여진다" [데이터클립]
  • “고금리 탓에 경기회복 지연”…전방위 압박받는 한은
  • 오늘의 상승종목

  • 09.10 11:0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7,125,000
    • +3.2%
    • 이더리움
    • 3,176,000
    • +1.34%
    • 비트코인 캐시
    • 434,700
    • +4.24%
    • 리플
    • 726
    • +0.97%
    • 솔라나
    • 180,700
    • +2.61%
    • 에이다
    • 462
    • -2.12%
    • 이오스
    • 665
    • +1.84%
    • 트론
    • 208
    • -0.48%
    • 스텔라루멘
    • 125
    • +1.63%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350
    • +3.06%
    • 체인링크
    • 14,130
    • +0.21%
    • 샌드박스
    • 343
    • +2.6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