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코스피, 장 초반 3000선 회복 출발...현대모비스 '강세'

입력 2021-01-07 09:2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코스닥 985.44

코스피가 7일 하루 만에 장 초반 3000선을 회복해 상승 출발했다.

코스피지수는 이날 오전 9시 5분 현재 전 거래일 보다 1.26% 상승한 3005.70포인트를 기록하며 오름세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082억 원, 1124억 원 순매도 중이며 기관이 나홀로 2090억 원어치 사들이고 있다.

업종별 현황을 살펴보면 철강주(2.92%), 보험(2.45%), 운수장비(2.24%), 금융업(2.00%)로 상승하는 반면 의약품(-3.15%)과 전기가스업(-0.12%)는 하락 중이다.

시가총액상위는 현대모비스가 6.35%로 급등 중이며 포스코 4.29%, SK하이닉스 3.05%, 삼성전자 1.46%, LG화학 1.01% 등이 상승하고 있다. 반면 셀트리온(-0.28%)과 네이버(-0.86%)의 주가는 내려가고 있다.

코스닥은 전일보다 4.05포인트(0.41%) 오른 985.44를 기록 중이다. 이날 코스닥은 983.28로 출발했다.

개인은 303억원을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17억원, 76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 보면 음식료/담배(2.19%), 금속(1.32%), IT 부품(1.31%), 금융(1.09) 등이 상승한 반면 제약(-1.23), 운송장비/부품(-0.64%) 하락세다.

코스닥 시가총액 1위인 셀트리온헬스케어는 0.33% 하락중이며 셀트리온제약(-0.89%), 씨젠(-0.48%)도 내림세다. 반면 휴젤은 3.78%로 강세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국 증시가 블루웨이브를 토대로 은행주, 산업재, 철강, 에너지, 소재 업종을 중심으로 강세를 보였고, 특히 추가 부양책에 대한 기대 심리가 확산되며 중소형 지수인 러셀2000지수가 3.98%나 급등 한 점은 한국 증시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수조원'로 쏟았는데…AI 빅테크, 미생ㆍ완생 딜레마 [AI, 거품론 vs 수익화]
  • 에스파→염정아 이어 임영웅까지…이들이 '촌스러움'을 즐기는 이유 [이슈크래커]
  • 중고거래 판매자·구매자 모두 "안전결제 필요" [데이터클립]
  • 법조계 판도 흔드는 ‘AI’…美선 변호사 월급 좌지우지 [로펌, AI에 미래 걸다 ②]
  • “HBM3는 시작 했는데”…삼성전자, 엔비디아 ‘HBM3E’ 공급은 언제될까
  • 배드민턴협회장, 선수단과 따로 귀국…대표팀 감독은 '침묵' [파리올림픽]
  • 'NEW' 피프티 피프티로 돌아온다…키나 포함 5인조로 9월 20일 전격 컴백
  • 음주 전동킥보드 혐의…BTS 슈가 "여지가 없는 제 책임, 머리 숙여 사과"
  • 오늘의 상승종목

  • 08.0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8,268,000
    • -2.6%
    • 이더리움
    • 3,343,000
    • -5.22%
    • 비트코인 캐시
    • 445,400
    • -1.48%
    • 리플
    • 739
    • +2.07%
    • 솔라나
    • 204,500
    • -1.02%
    • 에이다
    • 457
    • -2.77%
    • 이오스
    • 629
    • -3.82%
    • 트론
    • 178
    • +1.14%
    • 스텔라루멘
    • 136
    • +3.82%
    • 비트코인에스브이
    • 54,500
    • +2.83%
    • 체인링크
    • 13,660
    • -4.41%
    • 샌드박스
    • 338
    • -3.1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