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리드, 국제백신연구소와 코로나19 백신 임상 개발 협력

입력 2021-01-04 09: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셀리드는 국제백신연구소(IVI)와 코로나19 예방백신 ‘AdCLD-CoV19’의 안전성 및 면역원성 분석을 위한 연구용역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연구용역 계약을 통해 국제백신연구소는 셀리드가 개발 중인 AdCLD-CoV19의 임상 1/2a상 시험의 검체를 분석해 안전성 및 면역원성을 평가하게 된다.

셀리드는 지난달 4일 아데노바이러스 벡터를 기반으로 한 코로나19 백신의 임상 1/2a상 시험 계획(IND) 승인을 받아 고려대학교 구로병원과 계약을 체결하고,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이 백신은 최근 영장류 감염모델을 대상으로 시행한 ‘면역 후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시험’에서 단회(1회) 투여만으로도 각각 2, 3일차에 상기도와 폐조직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가 전혀 검출되지 않았다.

강창율 셀리드 대표이사는 “국내 및 해외 기관들과 백신 임상시험 관련 협력 경험이 풍부한 국제백신연구소와의 임상개발 협력을 통해 AdCLD-CoV19의 안전성 및 면역원성을 확인하고, 신뢰성 있는 결과를 토대로 백신 주권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신속하게 임상시험을 진행해 빠르면 올해 여름에는 코로나19 백신을 상용화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꺾이지 않는 가계 빚, 7월 나흘새 2.2조 '껑충'
  • '별들의 잔치' KBO 올스타전 장식한 대기록…오승환ㆍ김현수ㆍ최형우 '반짝'
  • “나의 계절이 왔다” 연고점 새로 쓰는 코스피, 서머랠리 물 만난다
  • ‘여기 카페야, 퍼퓸숍이야”... MZ 인기 ‘산타마리아노벨라’ 협업 카페 [가보니]
  • 시총 14.8조 증발 네카오…‘코스피 훈풍’에도 회복 먼 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581,000
    • +2.77%
    • 이더리움
    • 4,345,000
    • +2.33%
    • 비트코인 캐시
    • 479,900
    • +3.81%
    • 리플
    • 634
    • +3.76%
    • 솔라나
    • 202,000
    • +6.04%
    • 에이다
    • 525
    • +5%
    • 이오스
    • 739
    • +7.41%
    • 트론
    • 185
    • +1.65%
    • 스텔라루멘
    • 129
    • +5.74%
    • 비트코인에스브이
    • 52,550
    • +4.79%
    • 체인링크
    • 18,550
    • +5.22%
    • 샌드박스
    • 431
    • +6.9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