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강은미, '중대재해법 단식 23일' 만에 병원 이송

입력 2021-01-02 17:1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병원으로 이송되는 정의당 강은미 원내대표.
▲병원으로 이송되는 정의당 강은미 원내대표.

강은미 정의당 원내대표가 2일 병원으로 이송됐다.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을 촉구하며 23일째 단식을 하던 중 상태가 악화한 탓이다.

정의당에 따르면 강 원내대표는 이날 심한 위통을 호소했고 현장에 대기 중이던 의료진의 판단에 따라 오후 4시 15분께 서울 중랑구 녹색병원으로 이송됐다.

강 원내대표는 지난달 11일 고(故) 김용균 씨의 어머니인 김미숙 김용균재단 이사장, 이한빛 PD의 아버지인 이용관 씨와 함께 단식 농성을 시작했다.

앞서 강 원내대표는 새해 첫날인 전날 신년인사회에서 "곡기를 끊은 유족들의 간절한 바람을 외면하지 말아달라. 중대재해법 통과를 약속해달라"고 호소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꺾이지 않는 가계 빚, 7월 나흘새 2.2조 '껑충'
  • '별들의 잔치' KBO 올스타전 장식한 대기록…오승환ㆍ김현수ㆍ최형우 '반짝'
  • “나의 계절이 왔다” 연고점 새로 쓰는 코스피, 서머랠리 물 만난다
  • ‘여기 카페야, 퍼퓸숍이야”... MZ 인기 ‘산타마리아노벨라’ 협업 카페 [가보니]
  • 시총 14.8조 증발 네카오…‘코스피 훈풍’에도 회복 먼 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592,000
    • +3.08%
    • 이더리움
    • 4,346,000
    • +2.84%
    • 비트코인 캐시
    • 479,400
    • +4.17%
    • 리플
    • 634
    • +4.62%
    • 솔라나
    • 201,900
    • +6.66%
    • 에이다
    • 525
    • +5.42%
    • 이오스
    • 740
    • +7.87%
    • 트론
    • 186
    • +3.33%
    • 스텔라루멘
    • 128
    • +4.92%
    • 비트코인에스브이
    • 52,500
    • +5.44%
    • 체인링크
    • 18,550
    • +6.06%
    • 샌드박스
    • 431
    • +7.4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