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2020 중소기업자문 우수사례집' 발간

입력 2020-12-28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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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알켐, 생산성 높여 2억 절감…㈜스피드랙, 신제품 개발로 매출액 30%↑

▲전경련중소기업협력센터가 발간한 '2020 중소기업자문 우수사례집' 표지 (사진제공=전경련)
▲전경련중소기업협력센터가 발간한 '2020 중소기업자문 우수사례집' 표지 (사진제공=전경련)

전경련중소기업협력센터는 28일 '2020 전경련경영자문단 중소기업자문 우수사례집'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사례집에는 경영자문단이 올해 자문한 620여 개 중소기업 중 매출확대, 생산성 향상, 비용절감, 판로개척, 투자유치 등의 우수한 경영성과를 거둔 16가지 사례가 담겼다.

반도체, 건설, 식품, 가구, 유통, 창업, 외국인 기업의 경영 애로 해소 내용과 주요 성과들도 포함돼있다.

대표적으로 국내ㆍ외 반도체인쇄회로기판(PCB) 제조업체에 제품을 공급하는 화학품 제조업체 ㈜오알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에도 생산성을 높여 약 2억 원의 비용을 절감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17%씩 늘어났다.

무볼트 초간편 조립식 앵글을 제조하는 ㈜스피드랙은 신제품을 개발해 홈쇼핑과 온라인쇼핑몰에 올리고 15개국에 수출하며 올해 매출액이 1년 새 30%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권태신 이사장은“우수사례에서 보듯이 전경련은 경영자문단을 통해 대기업의 비즈니스 성공 노하우와 위기극복 경험을 중소기업에 전수해 대·중·소 기업 동반성장의 견인차 구실을 하고 최근 중소기업들의 자문 수요가 많은 분야를 고려해 자문위원을 늘려나갈 방침”이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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