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전망] “잇따른 선박 수주에도 막히는 상단...1102~1109원”

입력 2020-12-24 08:4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본 기사는 (2020-12-24 08:42)에 Money10을 통해 소개 되었습니다.

(게티이미지뱅크)
(게티이미지뱅크)

24일 외환 전문가는 밤사이 영국과 EU의 미래 관계 협상 기대와 약달러에 원ㆍ달러 환율도 상승세 잦아들 것으로 전망했다. 이날 현물 환율 예상 범위는 1102~1109원을 예상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변이 우려 속 1109원에 상승 출발한 환율은 장 초반 주가 하락에 1110.50원으로 고점을 높였다. 이후 위안 환율 하락 등 강달러 둔화와 네고, 주가 상승 등에 상승 폭을 줄여 장 후반 1107.30원에 저점을 낮추고 전일 대비 0.50원 상승한 1107.90원에 마감했다.

전승지 삼성선물 연구원은 “밤사이 영국과 EU의 미래 관계 협상 기대와 약달러에 원ㆍ달러 환율도 상승세 잦아들 전망”이라며 “최근 사흘 동안 조선 3사가 5조1000억 원 가량의 해외 선박을 수주하며 이들의 외환시장 영향력 주목된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잇따른 선박 수주에도 체감되는 네고는 제한되고 있다”면서 “연휴를 앞두고 증시 외국인과 역외의 동향도 변동성 확대시킬 수 있는 요인 중 하나”라고 짚었다.

그러면서 “증시와 수급 여건 주목하며 1100원대 중반 중심 등락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숨은 명당부터 사진 찍는 법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단독 하마스 외교 수장 “이스라엘, 국제법 계속 위반하면 5차 중동전쟁”
  • 대기업도 못 피한 투심 냉각…그룹주 ETF 울상
  • 벼랑 끝에 선 ‘책임준공’… 부동산 신탁사 발목 잡나
  • 갈수록 높아지는 청약문턱···서울 청약당첨 합격선 60.4점, 강남권은 72점
  • 국제유가, 2년래 최대 폭 랠리…배럴당 200달러 vs. 폭락 갈림길
  • 황재균, 지연과 별거 끝에 합의 이혼…지연은 SNS 사진 삭제 '2년' 결혼의 끝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716,000
    • -0.17%
    • 이더리움
    • 3,266,000
    • +0.12%
    • 비트코인 캐시
    • 436,900
    • +0.07%
    • 리플
    • 718
    • +0.14%
    • 솔라나
    • 192,900
    • -0.26%
    • 에이다
    • 474
    • -0.42%
    • 이오스
    • 638
    • -0.78%
    • 트론
    • 208
    • -0.95%
    • 스텔라루멘
    • 124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450
    • -1.13%
    • 체인링크
    • 15,320
    • +1.66%
    • 샌드박스
    • 340
    • -0.5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