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스마트관광도시' 공모…국비 35억원 지원

입력 2020-12-22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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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 세부 내용. (사진제공=문화체육관광부)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 세부 내용. (사진제공=문화체육관광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다양한 스마트 기술로 편리한 여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2021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 공모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은 기존 관광지에 다양한 스마트관광 요소를 집약해 여행 편의를 제공하고 지역관광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지난 9월 인천시 중구 개항장이 첫 번째 스마트관광도시로 선정된 바 있다.

공모 접수는 내년 3월11일까지이며, 지자체와 민간이 공동으로 컨소시엄을 구성해야 한다. 다만, 관광거점도시 5곳과 기존에 스마트관광도시로 선정된 기초지자체 및 제주도는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대기업은 중소기업·관광벤처·스타트업과 파트너사 형태로만 참여할 수 있다.

문체부는 내년 3월까지 3개 후보 대상지를 선정한 뒤 각각 1억원을 지원해 사업계획을 구체화한 후 내년 6월 최종 1곳을 선정한다. 최종 선정된 대상지에는 국비 35억원이 지원되며, 한국관광공사와 협약을 통해 내년 12월까지 지역특화 스마트관광 요소를 구현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이 추진된다.

신청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공사 스마트관광도시 사업 전용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광공사의 김권기 스마트관광사업팀장은 “기업 등 민간의 적극적인 참여와 투자유치를 위해 자율성을 최대한 부여하고, 비즈니스 모델 발굴 및 수익창출에 중점을 둬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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