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전국 11개 지역에서 마이스 산업 발전 논의

입력 2020-12-16 13:4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문화체육관광부는 17일부터 내년 1월 말까지 전국 11개 지역에서 '지역 마이스 산업과 관광 발전 방향' 등을 주제로 '전국 희망 마이스포럼'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한국관광공사, 한국피시오(PCO)협회와 함께 하는 이번 토론회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 마이스업계에 온라인을 활용한 회의 개최 기회를 제공하고 코로나19 이후 일상에서 마이스 산업이 새롭게 도약할 수 있도록 지역의 마이스산업과 관광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17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첫 토론회에서는 한신대 김준혁 교수의 '조선시대 스마트 도시, 수원 그 마이스의 기록'이란 주제 발표와 전문가들의 '스마트 도시, 마이스 관광 그리고 지역활성화 방안' 주제 토론이 예정됐다.

이후 서울, 대전, 대구 등 11개 지역에서 토론회가 이어진다.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공식 누리집(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국제적 이동과 집합이 제한되면서 지역의 중소 마이스업계 역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며 "이번 토론회가 마이스 산업의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지역 이색 회의명소 등 관광 자원과의 유기적 연계를 통해 마이스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예비신랑, 1억 모아놨으면…" 실제 결혼자금 저축액은? [그래픽 스토리]
  • 미국 기업들, ‘매그니피센트 7’ 의존도 줄이고 성장세 방점찍나
  • 2600 문턱 코스피, ‘단기 반등 끝’…박스권 장세 온다
  • 350억 부정대출 적발된 우리은행 "현 회장ㆍ행장과 연관성 없어"
  • 태권도 이다빈, 여자 67kg급서 동메달…2회 연속 메달 획득 [파리올림픽]
  • “PIM으로 전력 문제 해결”…카이스트 ‘PIM 반도체설계연구센터’, 기술·인재 산실로 ‘우뚝’ [HBM, 그 후③]
  • 우상혁, 육상 높이뛰기서 2m27로 7위에 그쳐…"LA올림픽서 메달 재도전" [파리올림픽]
  • [종합]잇따른 횡령에 수백 억 대 부실대출까지…또 구멍난 우리은행 내부통제
  • 오늘의 상승종목

  • 08.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490,000
    • -0.8%
    • 이더리움
    • 3,659,000
    • -0.22%
    • 비트코인 캐시
    • 479,100
    • -4.66%
    • 리플
    • 796
    • -5.24%
    • 솔라나
    • 208,800
    • -3.38%
    • 에이다
    • 479
    • -1.84%
    • 이오스
    • 668
    • -1.91%
    • 트론
    • 181
    • -0.55%
    • 스텔라루멘
    • 0
    • -1.41%
    • 비트코인에스브이
    • 57,850
    • -3.02%
    • 체인링크
    • 14,550
    • -2.28%
    • 샌드박스
    • 364
    • -3.4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