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사과 (사진제공=SBS)
SBS가 뉴스 지연에 사과의 입장을 밝혔다.
21일 SBS는 공식 입장을 통해 “20일 8뉴스가 정시보다 14분 늦게 방송되는 사고가 있었다”라며 갑작스러운 방송 사과에 사과했다.
앞서 지난 20일 8시 방송 예정이었던 SBS ‘8뉴스’가 8시 14분에 방송되는 초유의 방송사고가 발생했다. SBS에 따르면 19시35분쯤 사내 네트워크 시스템이 비정상적으로 작동, 이로 인해 뉴스 편집과 진행 전반에 장애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SBS는 “해당 소프트웨어 시스템을 교체해 유사한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하겠다”라며 “시청자 여러분께 거듭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사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