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탁결제원, 글로벌금융기관 부산 유치 지원 '결실'

입력 2020-12-09 14:1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자료제공=한국예탁결제원)
(자료제공=한국예탁결제원)

씨티은행이 부산국제금융센터(D-Space BIFC) 입주 기관으로 선정되면서 한국예탁결제원의 글로벌 금융기관 부산 유치 지원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

9일 부산광역시는 부산국제금융센터 63층 입주 기관으로 씨티은행 및 홍콩, 이스라엘 등 외국기업 5개사 등 총 6개 기관을 최종 선정·발표했다.

그동안 예탁결제원은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외화증권 예탁결제서비스 제공을 위해 외국보관기관의 부산국제금융센터 유치를 추진해 왔다.

씨티은행은 미국 주식 등 외화증권을 보관하기 위해 예탁결제원이 선임한 외국보관기관으로 내년 초 부산사무소 개소를 통해 예탁결제원의 외화증권 예탁결제 등 글로벌 비즈니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현재 예탁결제원은 외국보관기관을 통해 전 세계 40개 시장을 대상으로 국내 거주자의 외화증권 투자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명호 예탁결제원 사장은 "외국보관기관인 씨티은행의 부산국제금융센터 입주 선정을 환영하며 안정적인 외화증권 예탁결제서비스 제공과 다른 외국 금융기관의 부산 유치에도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유니클로부터 K리그까지…온 세상이 '헬로키티' 천국? [솔드아웃]
  • 협박과 폭행·갈취 충격 고백…렉카연합·가세연, 그리고 쯔양 [해시태그]
  • 갤럭시Z 플립6·폴드6, 사전판매 시작…온·오프 최저가는 어디?
  • 이젠 최저임금 1만 원 시대…내년 1.7% 오른 1만30원 확정
  • 비트코인 채굴 난이도 반감기 시기로 회귀…“매도 주체 채굴자”
  • 끊이지 않는 반발…축구지도자협회, 홍명보 선임한 정몽규에 사퇴 요구
  • 일본 ‘방위백서’…20년 연속 ‘독도는 일본 땅’ 기술
  • 200년 만의 '극한 폭우', 깨어보니 이웃집이 사라졌다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7.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412,000
    • +0.61%
    • 이더리움
    • 4,406,000
    • +0.87%
    • 비트코인 캐시
    • 518,000
    • +6.34%
    • 리플
    • 669
    • +5.52%
    • 솔라나
    • 195,300
    • +1.19%
    • 에이다
    • 580
    • +3.94%
    • 이오스
    • 737
    • +0.14%
    • 트론
    • 193
    • +1.58%
    • 스텔라루멘
    • 129
    • +3.2%
    • 비트코인에스브이
    • 55,200
    • +2.89%
    • 체인링크
    • 17,890
    • +2.46%
    • 샌드박스
    • 436
    • +3.5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