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631명…국내발생만 600명 육박

입력 2020-12-06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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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발생 599명·해외유입 32명

▲수능 다음날인 4일 서울 종로구 서울시교육청에 설치된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뉴시스)
▲수능 다음날인 4일 서울 종로구 서울시교육청에 설치된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뉴시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가 다시 600명을 넘어섰다. 국내발생 확진자가 600여 명에 달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6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보다 631명 증가한 3만7546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발생은 599명, 해외유입은 32명이다.

국내발생 확진자의 80%가량은 수도권에서 나왔다. 서울 253명을 비롯해 경기 176명, 인천에서 4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수도권 확진자만 470명에 달했다.

이외 부산에서 34명의 확진자가 나왔고, 강원(11명), 충북(13명), 충남(14명), 전북(11명), 경남(15명)에서도 확진자 증가가 두 자릿수를 기록했다. 대구와 광주, 대전, 울산에서 각각 확진자가 3명이 늘었고, 세종 2명, 전남 8명, 경북 9명 등 제주를 제외한 전 지역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

해외유입은 검역 단계에서 12명, 지역사회 격리 중 20명이 확인됐다. 내국인과 외국인이 각각 16명이다. 유입 추정국별로는 중국 외 아시아가 13명, 유럽이 6명, 미주는 12명, 아프리카는 1명이다. 미주 확진자는 전원 미국으로부터 입국 사례다.

한편, 완치자는 211명 늘어 누적 2만9128명이 격리 해제됐다. 단 사망자도 545명으로 5명 증가했다. 격리 중 확진자는 415명 늘어 7873명이 됐다. 이 중 중증 이상 환자는 125명으로 전날보다 4명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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