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6시까지 360명 신규 확진…전국 사회적 거리 두기 2.5간계 시행하나

입력 2020-12-02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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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선별 진료소 모습. (연합뉴스)
▲코로나19 선별 진료소 모습.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좀처럼 잡히지 않고 있다.

2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오후 6시 기준 360명이다. 어제 같은 시간대 확진자 수보다는 56명 줄었다. 지난달 26일부터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오후 6시 기준 300~400명대를 넘나들고 있다.

시ㆍ도별로 보면 서울(176명)에서 신규 확진자가 가장 많이 발생했다. 경기(93명)와 인천(21명), 부산(16명), 경남(14명)이 그 뒤를 이었다.

지난 1주일간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26일부터 555명(26일)→503명(27일)→450명(28일)→438명(29일)→451명(30일)→511명(1일)이다. 하루 평균 498.4명꼴로 확진자가 나오고 있다.

지역사회 내 코로나19 유행을 나타내는 지역 발생 확진자도 줄지 않고 있다. 지역발생 신규 확진자는 28일 413명까지 줄었으나 1일엔 493명으로 다시 늘었다. 1주일간 평균 지역발생 신규 확진자 수도 471.9명으로 전국 사회적 거리 두기 2.5단계(400~500명)를 넘어섰다.

방역당국은 이날 서울 강남구 영어학원(18명)과 콜센터(9명), 울산 장구시험장(누적 158명), 경남 진주시 단체연구(82명) 등에서 집단감염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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