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부천서 12명 감염…4명은 확진자 가족·접촉자

입력 2020-12-01 21:5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연합뉴스)
(연합뉴스)

경기도 부천시는 지역 주민 12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들 확진자 중 4명은 부천과 인천 지역 거주자로 기존 확진자의 가족이거나 접촉자인 것으로 파악됐다. 나머지 확진자 8명은 모두 부천과 서울 지역 거주자이며 아직 정확한 감염 경로가 파악되지 않았다.

방역당국은 확진자들의 거주지 일대 등을 소독하고 역학조사를 통해 밀접 접촉자와 이동 경로를 확인하고 있다.

앞서 간호사와 직원 등 7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코호트(동일집단) 격리된 순천향대 부천병원에서는 추가 확진자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방역당국 관계자는 "순천향대 부천병원 나머지 의료진·직원·환자 등 207명을 조사한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며 "오늘 확진자들도 이 병원과는 관련성이 없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술 게임이 빌보드 입성예고…로제 ‘아파트’ 속 한국 술 문화 [해시태그]
  • 금값은 '최고치' 찍고, 비트코인은 '장밋빛 전망'…어디에 투자할까요? [이슈크래커]
  • 요동치는 글로벌 공급망...‘분절화’ 심화에 다각화 절실 [기후가 삼킨 글로벌 공급망]
  • MZ가 칼퇴한다고요?…"부장님이 더 일찍 퇴근" [데이터클립]
  • 의료계 참여가 성공 관건인데…의무 불이행해도 패널티 없어[편해지는 실손청구]
  • 또다시 밀린 한국시리즈…23일 오후 4시 1차전 서스펜디드 게임으로 재개
  • AI 지각생 카카오의 반격 …제2의 카톡 ‘카나나’로 승부수
  • ‘수익 업고 튀어’…늘어나는 상장사 공개매수, 묘수와 꼼수 사이[공개매수의 이면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0.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116,000
    • -0.15%
    • 이더리움
    • 3,603,000
    • -1.5%
    • 비트코인 캐시
    • 489,300
    • -1.49%
    • 리플
    • 733
    • -1.74%
    • 솔라나
    • 227,800
    • +2.24%
    • 에이다
    • 491
    • +0.82%
    • 이오스
    • 662
    • -1.93%
    • 트론
    • 221
    • +3.27%
    • 스텔라루멘
    • 131
    • +0.77%
    • 비트코인에스브이
    • 66,100
    • -1.93%
    • 체인링크
    • 16,690
    • +5.1%
    • 샌드박스
    • 371
    • -2.6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