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영, 성형수술 결심에 남자친구 반응은…“헤어질 거야”

입력 2020-11-26 21:2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세영 (출처=SBS플러스 '언니한텐 말해도 돼' 방송캡처)
▲이세영 (출처=SBS플러스 '언니한텐 말해도 돼' 방송캡처)

개그우먼 이세영이 외모 지적에 피곤함을 호소했다.

26일 방송된 SBS 플러스 ‘언니한텐 말해도 돼’에서는 이세영이 출연해 성형수술 결심 후 남자친구 반응에 대해 털어놨다.

이날 이세영은 “하도 못생겼다는 소리를 들으니 콤플렉스가 생겼다. 다이어트와 화장으로 극복하려 해도 호박에 줄 긋냐며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더라”라며 “결국 12월에 성형수술 예약을 잡았다”라고 밝혔다.

이세영은 “남자친구는 일본인이다. 내가 개그맨인지도 모르고 만나서 여자로 대해줬다”라며 “그런 사랑은 처음 받아봤다. 예뻐지고 싶더라. 하지만 남자친구는 수술을 하면 헤어지겠다고 할 정도로 싫어했다”라고 전했다.

하지만 이세영은 대중들의 외모 평가로 방송 활동을 그만둘 만큼 상처를 받아왔다. 남자친구의 만류에도 결국 쌍꺼풀 수술을 결심했다. 수술의 이유로는 악플을 꼽았는데 “부모님이 어떻게 생겼길래 그러냐”, “눈이 10시 10분이다” 등 상처가 되는 말들로 충격을 안겼다.

한편 이세영은 1989년생으로 올해 나이 31세다. 남자친구는 5살 연하의 일본인 남성으로 일본어학원에서 만나 연인이 됐다. 현재 함께 ‘영평티비’를 운영 중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국 양궁, 혼성 단체 금메달…독일 꺾고 2연패 성공 [파리올림픽]
  • 투자만큼 마케팅 효과도 '톡톡'…'파리올림픽' 특수 누리는 기업은? [이슈크래커]
  • "티메프 환불 해드립니다"...문자 누르면 개인정보 탈탈 털린다
  • 배드민턴 김원호-정나은, 혼합복식 결승서 세계 1위에 패해 '은메달'[파리올림픽]
  • ‘25만원 지원법’ 국회 본회의 통과...與 반발 퇴장
  • "하정우 꿈꾸고 로또청약 당첨" 인증 글에…하정우 "또 써드릴게요" 화답
  • '태풍의 눈'에 있는 비트코인, 매크로 상황에 시시각각 급변 [Bit코인]
  • 단독 금감원, 이커머스 전수조사 나선다[티메프發 쇼크]
  • 오늘의 상승종목

  • 08.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6,907,000
    • -3.07%
    • 이더리움
    • 4,193,000
    • -4.55%
    • 비트코인 캐시
    • 540,000
    • -2.96%
    • 리플
    • 808
    • +2.93%
    • 솔라나
    • 213,800
    • -4.55%
    • 에이다
    • 521
    • -1.33%
    • 이오스
    • 729
    • -3.32%
    • 트론
    • 176
    • -2.22%
    • 스텔라루멘
    • 135
    • -0.74%
    • 비트코인에스브이
    • 63,100
    • -3%
    • 체인링크
    • 16,940
    • -2.81%
    • 샌드박스
    • 409
    • -0.2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