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직원 코로나19 확진…LG그룹, 트윈타워 인원 70% 재택근무 시행

입력 2020-11-23 11: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회적 거리두기 대응지침 3단계 수준으로 방역 조치 강화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LG트윈타워.  (사진=연합뉴스)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LG트윈타워. (사진=연합뉴스)

LG화학 직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LG화학은 확진 판정을 받은 직원이 근무했던 서울 여의도 LG 트윈타워 동관의 한 층을 폐쇄하고 방역 조치를 했다.

같은 층에서 근무했던 직원 160여 명이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았고 결과는 이날 나올 예정이다.

LG 트윈타워에는 ㈜LG를 비롯해 LG전자, LG화학, LG디스플레이 등이 입주해있다.

LG그룹은 본사에서 확진자가 발생한 만큼 이날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대응지침 3단계 수준에 해당하는 방역 조치에 들어간다.

LG는 LG 트윈타워 내 근무 직원의 재택근무 비율을 70%로 늘렸다. 또, 전 계열사 차원에서 일주일 동안 임직원의 국내외 출장, 외부와의 업무 미팅, 10인 이상 회의를 제한하기로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수조원'로 쏟았는데…AI 빅테크, 미생ㆍ완생 딜레마 [AI, 거품론 vs 수익화]
  • 에스파→염정아 이어 임영웅까지…이들이 '촌스러움'을 즐기는 이유 [이슈크래커]
  • 중고거래 판매자·구매자 모두 "안전결제 필요" [데이터클립]
  • 법조계 판도 흔드는 ‘AI’…美선 변호사 월급 좌지우지 [로펌, AI에 미래 걸다 ②]
  • “HBM3는 시작 했는데”…삼성전자, 엔비디아 ‘HBM3E’ 공급은 언제될까
  • 배드민턴협회장, 선수단과 따로 귀국…대표팀 감독은 '침묵' [파리올림픽]
  • 'NEW' 피프티 피프티로 돌아온다…키나 포함 5인조로 9월 20일 전격 컴백
  • 음주 전동킥보드 혐의…BTS 슈가 "여지가 없는 제 책임, 머리 숙여 사과"
  • 오늘의 상승종목

  • 08.0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070,000
    • +2.71%
    • 이더리움
    • 3,565,000
    • +0.99%
    • 비트코인 캐시
    • 456,500
    • +0.62%
    • 리플
    • 730
    • +0.83%
    • 솔라나
    • 216,300
    • +9.35%
    • 에이다
    • 476
    • +1.49%
    • 이오스
    • 651
    • -0.76%
    • 트론
    • 177
    • +1.14%
    • 스텔라루멘
    • 133
    • +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54,600
    • +2.06%
    • 체인링크
    • 14,660
    • +3.09%
    • 샌드박스
    • 354
    • +0.5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