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 3분기 매출 147억 전년비 36%↑

입력 2020-11-13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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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한빛소프트)
(사진제공=한빛소프트)

한빛소프트는 2020년 3분기 매출 147억 원, 영업이익 4억 원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36% 늘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255억 적자를 기록했으나 2분기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

3분기 누적 연결 실적은 매출 389억 원으로 전년 대비 22% 증가한 수치며, 영업이익도 11억 원으로 흑자를 유지했다.

한빛소프트는 국가대표 PC 온라인 리듬 액션 게임 ‘오디션’을 중심으로 기존 게임사업에서 안정적인 매출과 이익구조를 유지했다. 스퀘어에닉스와의 신작 게임 ‘삼국지난무’, ‘MMOTPS’ 공동개발 프로젝트 관련 매출도 지속 반영, 실적 성장세가 예상된다는 전망이다.

한빛드론의 성장도 실적에 손을 보탰다. 3분기 누적 한빛드론의 매출은 15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3% 성장했다. 한빛드론은 최근 국산 드론 ‘시그너스’ 상용화에 성공했다. 아울러 드론 교육 및 드론 관련 문화콘텐츠 분야, 정부기관 및 지자체의 특수 목적 드론 솔루션 제공 등으로 사업을 확장 중이다.

한빛소프트 관계자는 “사전예약자 70만 명을 돌파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는 모바일게임 신작 삼국지난무가 오는 11월 16일 출시 예정인 가운데 달리기 앱 런데이도 비대면 서비스로 주목받고 있어 게임과 비게임의 지속적인 동반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라며 “미래 사업환경 변화에 대비한 효율적인 비용 관리로 내실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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