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용차 구매ㆍ정비 한 번에"…현대차, '엑시언트 스페이스 제주' 개소

입력 2020-11-12 10:4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여섯 번째 상용차 복합 거점…상설 전시장ㆍ판매 지점ㆍ블루핸즈 모두 마련

▲현대자동차가 제주도에 판매와 정비 등 고객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상용차 복합 거점 ‘엑시언트 스페이스 제주’를 운영한다.  (사진제공=현대차)
▲현대자동차가 제주도에 판매와 정비 등 고객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상용차 복합 거점 ‘엑시언트 스페이스 제주’를 운영한다. (사진제공=현대차)

현대자동차가 제주도에 판매와 정비 등 고객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상용차 복합 거점 ‘엑시언트 스페이스 제주’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엑시언트 스페이스 제주’는 현대차가 지난해 5월에 개소한 ‘엑시언트 스페이스 아산’에 이은 여섯 번째 상용차 복합 거점이다. 현대차는 현재 제천, 전주, 부산, 울산에서 엑시언트 스페이스를 운영 중이다.

전시장과 고객 라운지를 갖춘 ‘엑시언트 스페이스 제주’는 한 장소에서 전시ㆍ구매ㆍ정비 등 세 가지 서비스를 모두 이용할 수 있는 ‘원스톱 거점’으로 △상용차 상설 전시장 △판매 지점 △블루핸즈 등이 모두 마련돼 있다.

특히 상용차 전용으로 운영하는 블루핸즈는 최신 설비와 기술력을 갖춰, 물류업과 여객운송업 종사자들에게 최적화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현대차는 제주도 ‘carbon free 2030(탄소 없는 섬)’ 정책에 부응해 '엑시언트 스페이스 제주'를 친환경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제주도는 'carbon free 2030' 관련 정책으로 △신재생에너지로 도내 전력수요 100% 대응 △친환경 전기차로 도내운행 차량 대체 △에너지 수요관리 고도화로 고효율 저소비 △에너지 융복합 신산업 선도를 4대 목표로 두고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전시ㆍ구매ㆍ정비가 원스톱으로 가능한 복합 거점의 형태에서 나아가 제주 지역 물류업체와 지역 발전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11일 제주시 애월읍 평화로에 있는 ‘엑시언트 스페이스 제주’ 개소식 참가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정인옥 현대자동차 상용국내사업부장, 김승준 제주도전세버스조합 이사장, 고영철 화물조합 이사장, 안동우 제주시장, 이인철 상용사업본부장, 고재성 레미콘협회장, 김대환 세계 전기차 협회장, 변민수 버스조합 이사장.  (사진제공=현대차)
▲11일 제주시 애월읍 평화로에 있는 ‘엑시언트 스페이스 제주’ 개소식 참가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정인옥 현대자동차 상용국내사업부장, 김승준 제주도전세버스조합 이사장, 고영철 화물조합 이사장, 안동우 제주시장, 이인철 상용사업본부장, 고재성 레미콘협회장, 김대환 세계 전기차 협회장, 변민수 버스조합 이사장. (사진제공=현대차)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유니클로부터 K리그까지…온 세상이 '헬로키티' 천국? [솔드아웃]
  • '쯔양 협박' 논란에 검찰도 나섰다…'사이버 렉카' 수사 착수
  • 갤럭시Z 플립6·폴드6, 사전판매 시작…온·오프 최저가는 어디?
  • 이젠 최저임금 1만 원 시대…내년 1.7% 오른 1만30원 확정
  • 비트코인 채굴 난이도 반감기 시기로 회귀…“매도 주체 채굴자”
  • 끊이지 않는 반발…축구지도자협회, 홍명보 선임한 정몽규에 사퇴 요구
  • 일본 ‘방위백서’…20년 연속 ‘독도는 일본 땅’ 기술
  • 200년 만의 '극한 폭우', 깨어보니 이웃집이 사라졌다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7.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123,000
    • -2.22%
    • 이더리움
    • 4,348,000
    • -2.16%
    • 비트코인 캐시
    • 493,600
    • +1.61%
    • 리플
    • 662
    • +4.75%
    • 솔라나
    • 192,700
    • -4.98%
    • 에이다
    • 569
    • +2.34%
    • 이오스
    • 736
    • -2.52%
    • 트론
    • 194
    • +2.65%
    • 스텔라루멘
    • 129
    • +2.38%
    • 비트코인에스브이
    • 54,300
    • +0.18%
    • 체인링크
    • 17,640
    • -3.45%
    • 샌드박스
    • 422
    • -2.0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