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알서포트)
신한금융투자는 5일 알서포트에 대해 4분기는 매출, 이익 성장 서프라이즈가 기대되는 구간이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만 원을 제시했다.
오강호 연구원은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7% 증가한 101억 원, 영업이익은 240% 늘어난 34억 원을 기록해 시장 기대치를 밑돌았다"며 "국내 바우처 매출 인식이 4분기로 이연됐기 때문이다"고 분석했다.
오 연구원은 "4분기 예상 매출액은 76% 증가한 145억 원, 영업이익 318% 성장한 72억 원을 기록해 반등할 것으로 보인다"며 "4분기는 성수기(매출 인식) 진입으로 매출 확대 구간, 국내 바우처 매출 인식이 본격적으로 이뤄지기 때문이다"고 예상했다.
그는 "일본 내 압도적 시장 점유율, 국내 K-비대면 바우처 시행에 따라 실적 성장은 확실하다"며 "현재 주가 구간은 글로벌 업체 대비 현저한 저평가 상태로, 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소프트웨어 수요 증가 기반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