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드&펀드]국내외 주식형펀드 설정액 감소 지속

입력 2008-11-20 07:50 수정 2008-11-20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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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주식형 순자산총액 15거래일만에 80조원 아래로

국내주식형펀드 자금이 이틀 연속 유출됐다. 해외주식형펀드는 나흘 연속 설정액이 감소했다.

20일 자산운용협회에 따르면 지난 18일 기준 전체 주식형펀드의 설정액은 전일보다 1550억원 줄어든 139조6624억원을 기록했다.

이날 국내 주식형펀드의 설정액은 84조8878억원으로 전일보다 1539억원 감소했다.해외주식형펀드는 전일보다 11억원 줄어든 54조7746억원으로 집계됐다.

순자산총액을 살피면 국내주식형이 2조322억원 감소하고 해외주식형이 9549억원 줄어 전체 주식형은 전일보다 2조9871억원 감소한 77조8743억원을 기록했다.

전체 주식형의 순자산총액이 80조원 아래를 기록한 것은 지난달 29일 74조4996억원 이후 15거래일만이다.

펀드별로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의 '미래에셋3억만들기솔로몬주식 1(C-A)'에 27억원이 유입되며 국내 주식형펀드 가운데 설정액이 가장 많이 늘었고 '미래에셋인디펜던스주식 3(CLASS-A)'과 PCA투신운용의 'PCA베스트그로쓰주식I- 4'에 22억원, 19억원씩 유입되며 뒤를 이었다.

해외주식형펀드 가운데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의 '미래에셋KorChindia포커스7주식 1(CLASS C-I)'와 신한BNP파리바투신의 '봉쥬르차이나주식 1'에 52억원, 24억원씩 유입되며 설정액 증가 상위펀드에 이름을 올렸다.

반면 국내주식형 가운데 우리CS자산운용의 '우리코리아블루오션주식 1Class W'에서 28억원, 해외주식형 중 삼성투신운용의 '삼성당신을위한N재팬주식종류형자 2_A'에서 16억원이 각각 유출되며 가장 큰 감소세를 기록했다.

한편, 이날 머니마켓펀드(MMF) 설정잔액은 전일보다 5070억원 줄어든 83조9220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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