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 뉴욕증시 상승 영향으로 소폭 상승 출발...2360선 회복

입력 2020-10-21 09:2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게티이미지뱅크)
(게티이미지뱅크)

코스피가 21일 소폭 상승 출발한 반면 원달러 환율은 내리고 있다.

20일 오전 9시05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5.74포인트(+0.24%) 상승한 2364.15포인트를 기록해 2360선을 두고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투자자별 동향을 보면 기관은 661억 원을 매도한 반면 개인은 280억 원, 외국인은 123억 원을 매수했다.

업종별로는 종이·목재(2.38%), 전기·가스업(0.65%) 등의 업종이 상승세를 보였으나 운수·장비(-1.36%)와 통신업(-0.59%)은 하락세를 나타냈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2.70포인트(0.33%) 오른 827.35 개장해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비금속(+0.79%)의 상승 출발과 함께 통신서비스(+0.73%)과 운송장비부품(+0.66%) 등의 업종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간밤 미국 뉴욕증시 의 주요지수가 재정 부양책 타결 기대로 상승한 영향으로 보인다. 막판으로 치닫는 민주당 측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과 스티브 므누신 재무장관의 신규 부양책 협상에서 합의에 이를 것이라는 기대에서다.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13.37포인트(0.40%) 상승한 2만8308.79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16.20포인트(0.47%) 오른 3443.12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37.61포인트(0.33%) 상승한 1만1516.49에 거래를 마감했다.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1원 내린 1,138.3원에 개장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K-코인 신화 위믹스…신화와 허구 기로에 섰다 [위메이드 혁신의 민낯]
  • [르포]유주택자 대출 제한 첫 날, 한산한 창구 "은행별 대책 달라 복잡해"
  • 한국 축구대표팀, 오늘 오후 11시 월드컵 3차예선 오만전…중계 어디서?
  • 연세대 직관 패배…추석 연휴 결방 '최강야구' 강릉고 결과는?
  • 제도 시행 1년 가까워져 오는데…복수의결권 도입 기업 2곳뿐 [복수의결권 300일]
  • 불륜 고백→친권 포기서 작성까지…'이혼 예능' 범람의 진짜 문제 [이슈크래커]
  • 전기차 화재 후…75.6% "전기차 구매 망설여진다" [데이터클립]
  • “고금리 탓에 경기회복 지연”…전방위 압박받는 한은
  • 오늘의 상승종목

  • 09.10 12:0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6,974,000
    • +3.06%
    • 이더리움
    • 3,183,000
    • +1.86%
    • 비트코인 캐시
    • 432,900
    • +4.14%
    • 리플
    • 725
    • +0.83%
    • 솔라나
    • 180,900
    • +3.49%
    • 에이다
    • 460
    • -2.13%
    • 이오스
    • 665
    • +2.31%
    • 트론
    • 208
    • +0%
    • 스텔라루멘
    • 126
    • +3.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400
    • +3.91%
    • 체인링크
    • 14,090
    • +0.43%
    • 샌드박스
    • 341
    • +2.7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