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운드X, 블록체인·非블록체인 개발자 대거 채용 시작

입력 2020-10-19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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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의 블록체인 기술 계열사 그라운드X가 채용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블록체인 개발자뿐 아니라 모바일·웹 기반의 非블록체인 개발자, PM, 사업 전략 등 다양한 영역에서 인재를 모집한다.

2018년 3월 그라운드X는 블록체인 대중화를 목표로 출범했다. 퍼블릭 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Klaytn)’, 카카오톡을 통해 접근할 수 있는 디지털 자산 지갑 클립(Klip),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형 블록체인 KAS를 자체 개발해 출시했다. 디지털 자산을 발생하고 유통하며 활용하는 전 과정을 망라하는 셈이다.

그라운드X는 일반 사용자가 자연스럽게 사용할 수 있는 블록체인을 추구한다. 이에 겆맞게 기존의 모바일 및 웹 서비스 분야의 개발자를 찾는다. 클레이튼 플랫폼을 고도화하고 운영할 블록체인 전문 개발자도 모집한다. 더불어 클레이튼 제품을 관리하는 PM 및 사업 개발, 경영 지원, 커뮤니케이션 등 인재를 채용한다.

그라운드X 채용 관계자는 “과도기를 거쳐 블록체인 산업이 지금부터가 시작인만큼 기존 모바일 및 웹 서비스 개발 소양을 블록체인 상에서 펼친다면 향후 다양한 직군에서 쓰일 핵심 역량이 될 것”이라며 “그라운드X와 함께 많은 시도를 하고 의미있는 서비스를 개발하여 블록체인 기술로 선한 영향력 주는 데 함께 할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기다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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