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부산 최대 재개발 대연8구역 수주

입력 2020-10-18 19:3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포스코건설, 부산 대연8구역 재개발 사업 조감도. (자료제공=포스코건설)
▲포스코건설, 부산 대연8구역 재개발 사업 조감도. (자료제공=포스코건설)

포스코건설이 부산 최대 재개발사업인 남구 대연8구역 시공사로 선정됐다.

포스코건설은 19일 대연8구역 조합원 총회에서 재개발 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포스코건설은 조합원 1195명이 참여한 투표에서 총 639표를 받아 HDC현대산업개발·롯데건설 사업단(541표)을 제치고 사업권을 따냈다.

포스코건설은 “가구당 3000만 원을 민원처리비로 지급하고 재개발·재건축 사업에서 가장 낮은 3.3㎡당 436만5000원의 공사비로 시공하겠다”며 조합원을 설득했다.

대연8구역은 총 3500가구 규모로 공사비만 9000억 원에 달하는 올해 부산지역 최대 도시정비 사업이다. 이 사업은 부산 남구 대연4동 일원에서 구역면적 19만1897㎡, 용적률 258.79%, 아파트 30개 동에 걸쳐 3516가구 규모로 추진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연휴에도 이렇게 덥다고요?…10년간 추석 날씨 어땠나 [해시태그]
  • “축구장 280개 크기·4만명 근무 최첨단 오피스” 中 알리바바 본사 가보니 [新크로스보더 알리의 비밀]
  • 법원, ‘티메프’ 회생 개시 결정…“내달 10일까지 채권자 목록 제출해야”
  • 단독 직매입 키우는 ‘오늘의집’…물류센터 2000평 추가 확보
  • 최초의 ‘애플 AI폰’ 아이폰16 공개…‘AI 개척자’ 갤럭시 아성 흔들까
  • "통신 3사 평균요금, 알뜰폰보다 무려 3배 높아" [데이터클립]
  • 삼성 SK 롯데 바닥 신호?… 임원 잇따른 자사주 매입
  • 문체부 "김택규 회장, 횡령ㆍ배임 사태 책임 피하기 어려워"
  • 오늘의 상승종목

  • 09.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7,424,000
    • +3.06%
    • 이더리움
    • 3,184,000
    • +1.18%
    • 비트코인 캐시
    • 439,000
    • +4.2%
    • 리플
    • 730
    • +1.11%
    • 솔라나
    • 183,000
    • +4.1%
    • 에이다
    • 466
    • +0.43%
    • 이오스
    • 664
    • +1.22%
    • 트론
    • 206
    • -1.9%
    • 스텔라루멘
    • 127
    • +2.42%
    • 비트코인에스브이
    • 66,250
    • +9.23%
    • 체인링크
    • 14,270
    • -0.07%
    • 샌드박스
    • 345
    • +1.7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