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의 겨울용 초고성능 타이어 ‘윈터 아이셉트 에보3’가 폭스바겐의 'ID.3 독일 투어(ID.3 Germany Tour)' 프로젝트 차량에 장착된다. (사진제공=한국타이어)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의 겨울용 초고성능 타이어 ‘윈터 아이셉트 에보3’가 폭스바겐의 'ID.3 독일 투어(ID.3 Germany Tour)' 프로젝트 차량에 장착된다.
'ID.3 독일 투어'는 폭스바겐이 브랜드 최초의 전기차 모델 'ID.3'으로 약 2만㎞를 운행하며 독일 내 주행 네트워크를 점검하는 프로젝트다. 독일 최남단 도시 오베르스트도르프(Oberstdorf)에서 시작해 최북단 섬인 질트(Sylt)까지 독일 전역 전기차 충전소를 비롯한 주요 거점을 거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ID.3'에 장착되는 ‘윈터 아이셉트 에보3’는 이미 다수 글로벌 완성차에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된 ‘윈터 아이셉트 에보2’의 후속 모델이다. 유럽의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빌트(Auto Bild)’가 51개 타이어 브랜드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0년 겨울용 타이어 테스트에서 상위 6개 제품에만 부여된 '최우수(exemplary)’ 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