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서울 사무국 설치

입력 2020-09-2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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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옥 여성가족부 장관, 송하진 전북지사가 7월 2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조직위원회 창립총회에서 참석자들과 함께 기념촬영하고 있다. (뉴시스)
▲이정옥 여성가족부 장관, 송하진 전북지사가 7월 2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조직위원회 창립총회에서 참석자들과 함께 기념촬영하고 있다. (뉴시스)
2023년 대한민국 새만금에서 개최되는 지구촌 청소년 대축제인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가 서울 광화문에 사무국을 설치하고 본격 업무를 시작했다.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조직위원회'(위원장 이정옥 여성가족부장관·김윤덕 국회의원)는 23일 "조직위는 지난 7월 20일부터 사무국 운영을 시작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개소식은 최근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상황을 고려해 영상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열린다.

사무국은 여가부, 전라북도, 한국스카우트연맹 등 관계기관 파견 직원과 외부전문가 등 28명으로 꾸려졌다. 행사가 개최되는 2023년까지 단계적으로 인력을 확충할 방침이다.

조직위는 성공적인 잼버리 개최를 위해 △부지·상하수도 등 기반시설 조기구축 △대한민국과 전라북도의 문화·관광·산업자원을 활용한 잼버리 콘텐츠 발굴·활용 △민간참여 확대를 유도해 범국민적 축제로 승화 △비대면 시대에 적합한 방법으로 잼버리 붐 조성사업 등을 추진한다. 범정부 차원의 행·재정적 지원도 이끌어 낼 계획이다.

잼버리는 2023년 전라북도 새만금에서 열린다. 1922년 처음 스카우트 활동을 시작한 우리나라는 한국스카우트연맹 출범 100주년(2022년)을 맞아 청소년 활동 활성화를 위해 잼버리를 전북에 유치했다.

이번 잼버리는 171개국 5만여 명이 참가하는 역대 최대 규모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조직위는 스카우트 정신에 입각한 프로그램을 제고하고 한국의 전통문화와 연계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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