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퀴즈한잔] “PER 계산 시 사용”…기업이 1주당 얼마나 이익 냈는지 나타내는 지표는?

입력 2020-09-2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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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즈한잔’은 매일 한 문제씩 이투데이와 함께하는 경제 상식 퀴즈입니다! 매일 아침 커피 한 잔을 마시듯 퀴즈를 풀며 경제 상식을 키워나가세요!

기업이 1주당 얼마나 이익을 냈는지 나타내는 지표는?

주식 가격을 ‘이것’으로 나눈 PER(주가수익비율)은 주식 가치를 평가하는 중요한 지표 중 하나이다. 이것은 기업이 벌어들인 순이익을 발행한 총주식 수로 나눈 값을 말한다. 이것은 무엇일까?

정답은 ‘주당순이익’(EPS·Earning Per Share)이다.

EPS는 기업이 당기에 벌어들인 순이익을 해당 기업이 발행한 총주식 수로 나눈 값이다. 기업이 1주당 이익을 얼마나 창출했는지 보여주며, EPS가 높을수록 투자 가치가 높다고 볼 수 있다.

당기순이익 규모가 커지면 EPS는 높아지게 되고, 전환 사채의 주식 전환이나 증자로 인해 발행 주식 수가 많아지면 EPS는 낮아지게 된다.

PER과 EPS는 ROE(자기자본이익률), PBR(주가순자산비율)과 함께 주식 투자 판단의 중요한 지표가 된다.

최근에는 PDR과 PBR이 보여주는 기업 가치와 별개로 사람들의 기대감으로 오르는 주식 가치를 이야기할 때 PDR이라는 말이 자주 쓰인다. PDR은 Price to Dream Ratio의 준말이다. 지금의 기업가치보다 기업에 대한 꿈과 희망을 설명할 때 사용하는 수치다. 최근 테슬라나 바이오주 가격의 상승을 PDR로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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