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아시아나항공 안전운항 차질 없도록 감독 철저"

입력 2020-09-14 18:4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김현미 국토부 장관 "정상영업 이뤄지도록 철저히 챙길 것"

▲아시아나항공 A350 항공기.  (사진제공=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 A350 항공기. (사진제공=아시아나항공)
국토교통부는 김현미 장관이 11일 아시아나항공 인수합병(M&A)이 무산된 이후 개최된 확대간부회의에서 "아시아나항공의 안전운항과 정상영업이 이뤄지도록 철저히 챙길 것을 지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김 장관은 관계부처‧채권단 등과 아시아나항공의 네트워크 경쟁력이 유지‧제고될 수 있도록 하고 아시아나항공의 안전운항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감독 활동을 철저히 실시하되 아시아나항공에도 예비부품 확보 등 안전 관련한 투자를 소홀히 하지 않도록 당부했다.

지난해 12월 27일에 시작된 아시아나항공 M&A는 그간 관계 당사자들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이달 11일에 무산됐다. 이후 시장 안정화를 위한 기간산업안정기금 지원이 결정돼 채권단 관리체제에 돌입했다.

국토부는 아시아나항공이 기업가치 제고방안을 수립‧실행하는 과정에서 관계부처, 채권단과 적극 협의해나갈 방침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K-코인 신화 위믹스…신화와 허구 기로에 섰다 [위메이드 혁신의 민낯]
  • [르포]유주택자 대출 제한 첫 날, 한산한 창구 "은행별 대책 달라 복잡해"
  • 한국 축구대표팀, 오늘 오후 11시 월드컵 3차예선 오만전…중계 어디서?
  • 연세대 직관 패배…추석 연휴 결방 '최강야구' 강릉고 결과는?
  • 제도 시행 1년 가까워져 오는데…복수의결권 도입 기업 2곳뿐 [복수의결권 300일]
  • 불륜 고백→친권 포기서 작성까지…'이혼 예능' 범람의 진짜 문제 [이슈크래커]
  • 전기차 화재 후…75.6% "전기차 구매 망설여진다" [데이터클립]
  • “고금리 탓에 경기회복 지연”…전방위 압박받는 한은
  • 오늘의 상승종목

  • 09.10 12:0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6,974,000
    • +3.06%
    • 이더리움
    • 3,183,000
    • +1.86%
    • 비트코인 캐시
    • 432,900
    • +4.14%
    • 리플
    • 725
    • +0.83%
    • 솔라나
    • 180,900
    • +3.49%
    • 에이다
    • 460
    • -2.13%
    • 이오스
    • 665
    • +2.31%
    • 트론
    • 208
    • +0%
    • 스텔라루멘
    • 126
    • +3.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400
    • +3.91%
    • 체인링크
    • 14,090
    • +0.43%
    • 샌드박스
    • 341
    • +2.7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