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ㆍ기술력 둘다 잡았다"…아모레퍼시픽, 초고압 인삼 가공 기술 녹색인증 획득

입력 2020-09-11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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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은 ‘초고압 인삼 가공 기술’(천삼화)과 해당 기술을 활용한 제품으로 ‘녹색기술 인증’과 ‘녹색기술제품 인증’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제공=아모레퍼시픽)
(제공=아모레퍼시픽)

초고압으로 인삼을 가공하는 천삼화 기술은 기존 방식보다 홍삼 가공 공정을 단축해 에너지 사용량과 탄소 배출량을 약 10% 이상 절감했다. 기술의 우수성과 친환경성을 바탕으로 이번에 ‘녹색기술 인증’을 받았다.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은 이너뷰티 솔루션 브랜드 바이탈뷰티(VITALBEAUTIE)에서 출시한 여러 제품에 천삼화 기술을 적용했다. 이 기술이 적용된 제품인 홍삼 앰플 ‘명작수’, ‘인삼열매홍삼진액’을 비롯한 10개 제품(명작수, 자음보액 등)도 ‘녹색기술제품 인증’을 받았다.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 바이탈뷰티연구소 김완기 소장은 “이번 녹색인증을 통해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이 개발한 천삼화 기술의 우수성과 친환경성을 인정받아 매우 의미 있게 생각한다”라면서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은 앞으로도 최고의 기술적 가치를 바탕으로, 전 세계 고객에게 아름다움을 전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녹색인증’은 2010년 공포된 ‘저탄소 녹색성장 기본법’에 따라 유망한 기술 또는 사업을 인증하는 제도로, 한국산업기술진흥원에서 접수해 녹색인증심의위원회 평가를 거쳐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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