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 (연합뉴스TV 캡처)
S&P는 7일 "한국 정부가 발행을 준비 중인 선순위 무담보 채권에 'AA' 장기 외화 채권등급을 부여했다"고 밝혔다.
앞서 S&P는 지난 4월 한국의 장기 국가 신용등급을 'AA', 단기 국가 신용등급을 'A-1+'로 그대로 유지했다.
S&P는 2016년 8월 한국의 국가 신용등급을 'AA-'에서 'AA'로 한 단계 상향 조정한 이후 이를 유지해오고 있다. AA등급은 상위 3번째 투자등급이다.
신용등급 AA는 S&P가 매긴 현재 한국의 국가 신용등급과 같은 수준이다. 현재 일본과 중국의 S&P 신용 등급은 두 단계 낮은 'A+'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