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마르 확진, 축구계 코로나 비상…감염 경로는?

입력 2020-09-03 11:33 수정 2020-09-03 11:3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네이마르 인스타그램)
(출처=네이마르 인스타그램)

축구스타 네이마르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프랑스 프로축구 파리생제르맹(PSG)은 2일(한국시간) 코로나19 검사 결과, 선수 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들은 네이마르(브라질), 앙헬 디 마리아(아르헨티나), 레안드로 파레데스(아르헨티나)인 것으로 전해졌다.

PSG 구단은 앞서 소속 선수 3명이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홈페이지에 공지했지만, 실명을 공개하진 않았었다.

네이마르 외 이들 2명의 선수는 지난달 바이에른 뮌헨과의 2019-20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 이후 가족들과 함께 스페인의 이비자섬으로 여름휴가를 함께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네이마르는 현재 자택에서 자가격리 중이며, 현지시간으로 오는 10일 치르게 될 렌스와의 시즌 첫 경기에 이어 13일 마르세유와 경기에서 제외될 전망이다.

앞서 지난 3월에는 이탈리아 세리에A 공격수 파울로 디발라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뒤, 6주간 투병 생활을 거친 끝에 5월 중순 완치 판정을 받은 바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제도 시행 1년 가까워져 오는데…복수의결권 도입 기업 2곳뿐 [복수의결권 300일]
  • 불륜 고백→친권 포기서 작성까지…'이혼 예능' 범람의 진짜 문제 [이슈크래커]
  • 전기차 화재 후…75.6% "전기차 구매 망설여진다" [데이터클립]
  • ‘아시아 증시 블랙 먼데이’…살아나는 ‘홍콩 ELS’ 악몽
  • “고금리 탓에 경기회복 지연”…전방위 압박받는 한은
  • 단독 ‘과징금 1628억’ 쿠팡, 공정위 상대 불복 소송 제기
  • 이강인, 두산家 5세와 열애설…파리 데이트 모습까지 포착
  • 뉴진스 뮤비 감독 "어도어, 뒤로 연락해 회유…오늘까지 사과문 올려라"
  • 오늘의 상승종목

  • 09.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4,946,000
    • +1.33%
    • 이더리움
    • 3,140,000
    • +0.87%
    • 비트코인 캐시
    • 421,300
    • +2.38%
    • 리플
    • 722
    • +0.7%
    • 솔라나
    • 175,400
    • -0.45%
    • 에이다
    • 464
    • +0.65%
    • 이오스
    • 656
    • +3.47%
    • 트론
    • 208
    • +0.97%
    • 스텔라루멘
    • 124
    • +2.4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800
    • +1.5%
    • 체인링크
    • 14,230
    • +1.79%
    • 샌드박스
    • 339
    • +2.7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