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노동자 감염 경로 파악 어려움 있나…한울농산, 깜깜이 환자 우려

입력 2020-09-03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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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네이버 쇼핑 화면 캡처)
(출처=네이버 쇼핑 화면 캡처)

충남 청양에 위치한 김치 제조업체 한울농산에서 코로나19 확진자 중에는 감염 경로가 아직 확인되지 않은 근무자가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3일 청양군에 따르면 한울농산 김치공장에서 일하는 네팔 국적 20대 여성이 전날 코로나19 확진자로 판정됐다.

이 여성의 감염 경로가 아직 확인되지 않아 또다른 깜깜이 환자가 나오지 않겠냐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전날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가 코로나19 위중증자의 경우 감염 경로가 밝혀지지 않은 사례가 42%로 가장 많다고 발표한 상황이다. 깜깜이 환자 속출로 방역 대책에 골머리를 앓는 모양새다.

한편 청양군은 밀폐된 공간에서 작업한다는 공장 특성에 집단 감염 사태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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