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캠프, ‘게이트엑스캐너’ 정부기관에 잇따라 납품

입력 2020-08-31 09:1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소프트캠프)
(사진제공=소프트캠프)

소프트캠프는 ‘게이트엑스캐너’ 국가의 핵심 기간시설에 잇따라 납품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게이트엑스캐너는 외부 문서나 패치 파일의 위협 요소를 탐지, 검증, 관리해주는 키오스크 형 솔루션이다. 사용자 인증 후 USB 등 저장매체를 삽입한 뒤 파일에 대한 백신 검사와 문서, 패치, 펌웨어 등 파일 유형별 무결성 검증 및 이력 자동 생성 과정을 거쳐 안전함이 확보된 파일만 광디스크(CD)로 제작해 조직 내부로 반입을 돕는다.

특히 고도화된 사이버 테러 집단의 잠재적 공격 대상이거나, 망 분리 환경에서도 외부 유입 파일에 대한 보안 강화 및 지능적인 지속 위협 공격에 대한 보안대책을 고려하고 있는 기관 및 기업의 니즈도 충족이 가능하다. 아울러, 잠재적 위협요소를 제거 후, 안전한 콘텐츠만 추출하여 문서를 재조합하는 기술인 CDR 기반으로 외부 유입 문서를 안전한 문서로 변환하는 기능을 포함해 한층 더 강화된 보안체계를 제공한다.

게이트엑스캐너는 행정안전부의 주요 정보통신 기반시설 보호지침과 산업통상자원부의 정보보호시스템 관리운용망 보안대책 등 내부망과 제어망에 대한 보안 관련 규정을 준수하고 있어 컴플라이언스 요건을 자동으로 충족시킬 수 있다.

강홍석 소프트캠프 MX사업본부장은 “당사의 게이트엑스캐너를 도입한 담당자로부터 외부 반입 파일에 대한 총괄적인 관리가 가능한 키오스크 시스템이라는 긍정적인 피드백을 많이 받고 있다”며 "그동안 개척하고 축적해 온 보안 시장 내 경쟁력을 바탕으로, 시장과 고객의 니즈를 적극적으로 반영한 솔루션인 만큼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미국 젠지 열광한 '원사이즈' 옷 가게, 한국서도 성공할까? [솔드아웃]
  • 킥보드냐 스쿠터냐…BTS 슈가가 받게 될 ‘음주운전 처벌’은? [해시태그]
  • 판매대금 지연·빼가기가 관행? 구영배 근자감이 火 자초 [제2의 티메프 사태 막자]
  • 에스파→염정아 이어 임영웅까지…이들이 '촌스러움'을 즐기는 이유 [이슈크래커]
  • 커지는 전기차 포비아…화재 보상 사각지대 해소는 '깜깜이'
  • ‘침체 공포’ 진화 나선 월가 거물들…다이먼도 닥터둠도 “美 침체 안빠졌다”
  • '10살 연상연하' 한지민-잔나비 최정훈, 열애 사실 인정 [공식]
  • 박태준, 58㎏급 '금빛 발차기'…16년 만에 남자 태권도 우승 [파리올림픽]
  • 오늘의 상승종목

  • 08.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956,000
    • -0.42%
    • 이더리움
    • 3,448,000
    • -2.46%
    • 비트코인 캐시
    • 456,400
    • -0.09%
    • 리플
    • 868
    • +18.1%
    • 솔라나
    • 217,100
    • +0.74%
    • 에이다
    • 469
    • -1.68%
    • 이오스
    • 654
    • +0.46%
    • 트론
    • 177
    • +0%
    • 스텔라루멘
    • 143
    • +6.72%
    • 비트코인에스브이
    • 59,250
    • +7.73%
    • 체인링크
    • 14,100
    • -3.16%
    • 샌드박스
    • 350
    • -1.1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