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그룹, 26일부터 전 임직원 단계적 재택근무

입력 2020-08-25 10:2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셀트리온)
(사진제공=셀트리온)

셀트리온그룹은 코로나19 수도권 재확산에 따라 계열사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단계적 재택근무에 돌입한다고 25일 밝혔다.

셀트리온그룹은 기존 바이오의약품 생산과 임상, 유통 및 코로나19 항체 치료제를 비롯한 신규 파이프라인 연구개발에 차질이 없도록 26일부터 단계별로 재택근무를 시행할 계획이다. 현재를 심각 1단계로 보고 전체 인원의 1/3 재택 근무에 우선 돌입한다. 이후 심각 2단계로 격상될 경우 전체 인원의 1/2 재택 근무, 심각 3단계에 해당할 경우 생산에 필요한 최소 인원을 제외한 전 직원 재택 근무를 실시한다,

회사는 인천과 청주에 위치한 공장의 셧다운(Shut Down) 등의 위험을 방지하기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중심으로 한 코로나 대응 3단계 정책을 자체 수립했다. 국내외 출장 금지, 미팅 및 회식 금지, 출근 및 점심시간 체온 측정 등의 방역을 통해 코로나19 확진자가 없는 사업장을 유지해왔다.

셀트리온그룹 관계자는 “수도권 지역 내 감염 확산에 따라 바이오의역품 개발과 생산 및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선제적으로 단계적 재택근무에 돌입한다”며 “앞으로도 임직원의 안전과 건강을 체크하고,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개발에도 더욱 속도를 내 코로나19 사태 종식을 위해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숨은 명당부터 사진 찍는 법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수십명이 함께 뛰는 '러닝크루', 이제는 민폐족 됐다?
  • 고려아연 공개매수 돌입…주당 83만 원에 '전량 매수'
  • 중동 불안에 떠는 원유시장...국제유가, 배럴당 200달러까지 치솟나
  • "아직은 청춘이죠"…67세 택배기사의 하루 [포토로그]
  • 단독 건전성 急악화한 금고 150곳인데…새마을금고중앙회, 30곳 연체율만 점검 [새마을금고, 더 나빠졌다下]
  • 제18호 태풍 '끄라톤' 덮친 대만…무너지고 부서진 현장 모습 [포토]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734,000
    • +0.81%
    • 이더리움
    • 3,210,000
    • +1.07%
    • 비트코인 캐시
    • 432,800
    • +2.15%
    • 리플
    • 706
    • +0.43%
    • 솔라나
    • 188,400
    • +1.45%
    • 에이다
    • 475
    • +3.71%
    • 이오스
    • 636
    • +2.42%
    • 트론
    • 211
    • +0.96%
    • 스텔라루멘
    • 123
    • +2.5%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950
    • +1.08%
    • 체인링크
    • 14,840
    • +3.78%
    • 샌드박스
    • 335
    • +2.4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