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프링클라우드, 서울대와 자율차 협력 강화

입력 2020-08-20 13:2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경수 FMTC 센터장(왼쪽부터)과 송영기 스프링클라우드 대표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스프링클라우드)
▲이경수 FMTC 센터장(왼쪽부터)과 송영기 스프링클라우드 대표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스프링클라우드)

자율주행 모빌리티 서비스 전문 기업 스프링클라우드가 서울대학교 미래모빌리티기술센터(FMTC)와 미래 모빌리티 분야 협력 강화에 나섰다.

스프링클라우드는 서울대학교 FMTC와 공동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양해각서를 통해 양 기관은 △공동 프로젝트 기획 및 참여 △미래모빌리티기술센터 인프라 사용 △공동 연구분야 협력 △기타 양 기관 간 합의가 이뤄진 공동연구 분야 등에 관한 사업을 수행하는데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자율주행자동차 상용화 시대에 대비해 스프링클라우드가 개발한 자율주행 모빌리티 서비스 플랫폼을 서울대학교 미래모빌리티기술센터에 적용한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향후 공동 프로젝트를 수행하기로 했다.

스프링클라우드는 서울대와 기업 간 자율주행차 산학연 협의체인 미래모빌리티 컨소시엄(FMC)에도 참여한다.

송영기 스프링클라우드 대표는 “자율주행 모빌리티 서비스 플랫폼 운영 노하우를 FMTC에 적용하게 되면, 소비자들에게 더욱 향상된 자율주행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경수 서울대학교 FMTC 센터장은 "자율주행차 관련 서비스가 한 단계 더 발전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서울대 시흥캠퍼스에 미래모빌리티연구동과 자율주행시험장이 준공됨에 따라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미래모빌리티 혁신 생태계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제도 시행 1년 가까워져 오는데…복수의결권 도입 기업 2곳뿐 [복수의결권 300일]
  • 불륜 고백→친권 포기서 작성까지…'이혼 예능' 범람의 진짜 문제 [이슈크래커]
  • 전기차 화재 후…75.6% "전기차 구매 망설여진다" [데이터클립]
  • ‘아시아 증시 블랙 먼데이’…살아나는 ‘홍콩 ELS’ 악몽
  • “고금리 탓에 경기회복 지연”…전방위 압박받는 한은
  • 단독 ‘과징금 1628억’ 쿠팡, 공정위 상대 불복 소송 제기
  • 이강인, 두산家 5세와 열애설…파리 데이트 모습까지 포착
  • 뉴진스 뮤비 감독 "어도어, 뒤로 연락해 회유…오늘까지 사과문 올려라"
  • 오늘의 상승종목

  • 09.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5,223,000
    • +2.5%
    • 이더리움
    • 3,116,000
    • +1.27%
    • 비트코인 캐시
    • 427,000
    • +4.32%
    • 리플
    • 721
    • +1.26%
    • 솔라나
    • 174,400
    • +0.98%
    • 에이다
    • 465
    • +2.88%
    • 이오스
    • 655
    • +4.3%
    • 트론
    • 210
    • +0.96%
    • 스텔라루멘
    • 125
    • +4.17%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800
    • +3.87%
    • 체인링크
    • 14,100
    • +1.66%
    • 샌드박스
    • 341
    • +4.2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