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호영 "4년만의 반전, 국민들이 여당에 내린 경고 진단"

입력 2020-08-14 10:3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여론조사에 일희일비 않고, 최선 다할 것"

▲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가 14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가 14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가 14일 "탄핵 이후 처음으로 통합당 지지율이 민주당을 추월한 여론조사가 나왔는데, 여당 실책 보단 상황적 요인, 국민들이 여당에 내린 경고 등 다양한 진단들이 나오고 있다"고 말했다.

주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176석 거대 여당의 힘으로 독주하며 국민과의 소통에 소홀함이 없었는지, 야당과 협치는 안중에도 두지 않았던 것은 아닌지 한번더 돌아봐주길 바란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통합당 지지율 상승의 배경으로 '국민들과의 소통'을 꼽았다.

주 원내대표는 "이번 21대 국회 들어 통합당 기자회견장 이용 횟수는 총 159회로 민주당(166회)보다 많았다"면서 "1인당 사용 횟수 기준으로는 통합당이 1.5회로 민주당(0.9회) 대비 높은 수치였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다음 주부터는 결산 국회가 시작되는데, 민생을 돌보는 국회가 될 수 있도록 야당에 부여된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K-코인 신화 위믹스…신화와 허구 기로에 섰다 [위메이드 혁신의 민낯]
  • [르포]유주택자 대출 제한 첫 날, 한산한 창구 "은행별 대책 달라 복잡해"
  • 한국 축구대표팀, 오늘 오후 11시 월드컵 3차예선 오만전…중계 어디서?
  • 연세대 직관 패배…추석 연휴 결방 '최강야구' 강릉고 결과는?
  • 제도 시행 1년 가까워져 오는데…복수의결권 도입 기업 2곳뿐 [복수의결권 300일]
  • 불륜 고백→친권 포기서 작성까지…'이혼 예능' 범람의 진짜 문제 [이슈크래커]
  • 전기차 화재 후…75.6% "전기차 구매 망설여진다" [데이터클립]
  • “고금리 탓에 경기회복 지연”…전방위 압박받는 한은
  • 오늘의 상승종목

  • 09.10 15:2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6,891,000
    • +3.48%
    • 이더리움
    • 3,173,000
    • +2.12%
    • 비트코인 캐시
    • 435,000
    • +4.84%
    • 리플
    • 727
    • +1.54%
    • 솔라나
    • 181,400
    • +4.37%
    • 에이다
    • 461
    • +0%
    • 이오스
    • 665
    • +1.68%
    • 트론
    • 208
    • +0%
    • 스텔라루멘
    • 126
    • +2.44%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650
    • +4.42%
    • 체인링크
    • 14,110
    • +0.64%
    • 샌드박스
    • 341
    • +2.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