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허위사실, 전 여자친구 폭행?…계속되는 구설수 “법적대응 할 것”

입력 2020-08-04 22: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가수 김호중 (출처=김호중 인스타그램)
▲가수 김호중 (출처=김호중 인스타그램)

가수 김호중이 전 여자친구 폭행설에 휘말린 가운데 소속사가 입장을 전했다.

4일 김호중의 소속사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는 “현재 이야기되는 전 여자친구 폭행 사건은 모두 허위사실”이라며 선을 그었다.

앞서 김호중의 전 여자친구의 아버지라고 주장하는 A씨 지난달부터 김호중의 전 매니저가 운영하는 팬 카페에 김호중이 5년 전 자신의 딸과 교제했고 2년 정도 함께 생활한 적이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김호중이 2014년 4월 초 우리 부부가 했던 개인적인 부탁으로 딸에게 큰 소리를 내며 심한 욕설과 함께 목을 잡아 밀치고 뺨과 머리 등을 때렸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라며 “그게 사실인지 알고 싶은 것이다”라고 토로했다.

이에 소속사 측은 교제 당시 어떠한 폭행도 없었다고 강조하며 “해당 글을 올린 박 모씨에 대해 법적 조치를 준비하고 있다. 강력한 법적대응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5년이란 시간이 지난 지금 당사자도 아닌 당사자의 아버지인 박 모씨의 허위 주장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호중은 지난 3월 TV조선 ‘미스터트롯’ 최종 4위에 오르며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하지만 전 소속사와의 갈등, 어머니와 관련한 금품피해, 병역 기피 의혹 등 끊임없는 구설수에 휘말렸다.

최근에는 군대 등 문제로 인해 출연 중이던 TV조선 ‘사랑의 콜센타’에서도 하차했다. 하지만 또 한 번 전 여자친구 폭행설에 휘말리며 곤욕을 치르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수조원'로 쏟았는데…AI 빅테크, 미생ㆍ완생 딜레마 [AI, 거품론 vs 수익화]
  • 에스파→염정아 이어 임영웅까지…이들이 '촌스러움'을 즐기는 이유 [이슈크래커]
  • 중고거래 판매자·구매자 모두 "안전결제 필요" [데이터클립]
  • 법조계 판도 흔드는 ‘AI’…美선 변호사 월급 좌지우지 [로펌, AI에 미래 걸다 ②]
  • “HBM3는 시작 했는데”…삼성전자, 엔비디아 ‘HBM3E’ 공급은 언제될까
  • 배드민턴협회장, 선수단과 따로 귀국…대표팀 감독은 '침묵' [파리올림픽]
  • 'NEW' 피프티 피프티로 돌아온다…키나 포함 5인조로 9월 20일 전격 컴백
  • 음주 전동킥보드 혐의…BTS 슈가 "여지가 없는 제 책임, 머리 숙여 사과"
  • 오늘의 상승종목

  • 08.0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456,000
    • +3.38%
    • 이더리움
    • 3,521,000
    • +0.43%
    • 비트코인 캐시
    • 464,800
    • +4.26%
    • 리플
    • 729
    • +1.67%
    • 솔라나
    • 218,600
    • +10.24%
    • 에이다
    • 480
    • +3.67%
    • 이오스
    • 654
    • +1.87%
    • 트론
    • 177
    • +0.57%
    • 스텔라루멘
    • 137
    • +7.87%
    • 비트코인에스브이
    • 57,600
    • +9.82%
    • 체인링크
    • 14,400
    • +2.2%
    • 샌드박스
    • 356
    • +3.4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