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흙빛 한강' 수위 높아지고 쓰레기로 뒤덮여

입력 2020-08-03 16:2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에 강우가 계속된 3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에서 바라본 잠실대교 수중보 주변에 한강 상류에서 떠내려온 부유물이 흙빛으로 변한 물과 함께 흘러가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에 강우가 계속된 3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에서 바라본 잠실대교 수중보 주변에 한강 상류에서 떠내려온 부유물이 흙빛으로 변한 물과 함께 흘러가고 있다. (연합뉴스)

한강이 흙빛으로 변했다. 중부지방에 쏟아진 집중호우로 한강에 토사물과 쓰레기들이 흘러들어왔고, 한강 둔치 곳곳이 물에 잠겼다.

서울시와 경찰 등에 따르면 팔당댐 방류에 따라 3일 오후 1시 10분께부터 올림픽대로 한강철교에서 당산철교 구간 양 방면이 전면 통제되고 있다.

또 경기 고양시는 수도권 집중호우와 팔당댐 방류로 한강 수위가 상승함에 따라 덕양구 현천동 자유로 아래 현천 육갑문을 폐쇄 조처했다.

사진은 폭우로 수위가 높아진 흙빛 한강의 모습.

▲지난 주말부터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3일 서울 시내 한강 둔치 곳곳이 물에 잠겼다. 사진은 침수된 뚝섬유원지에 떠다니는 시설물.  (연합뉴스)
▲지난 주말부터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3일 서울 시내 한강 둔치 곳곳이 물에 잠겼다. 사진은 침수된 뚝섬유원지에 떠다니는 시설물. (연합뉴스)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에 강우가 계속된 3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에서 바라본 서울 하늘에 비구름이 드리워져 있다. 상류에서 댐 수문을 열고 방류가 계속되면서 한강 물은 흙빛을 보이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에 강우가 계속된 3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에서 바라본 서울 하늘에 비구름이 드리워져 있다. 상류에서 댐 수문을 열고 방류가 계속되면서 한강 물은 흙빛을 보이고 있다 (연합뉴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하루에 한국시리즈 2연승' KIA, 우승 확률 90%…김도영, KS 첫 홈런 '쾅'
  • “출국 전 빼빼로 사러 왔어요” 롯데마트 서울역에 외국인 인산인해 [르포]
  • "따로, 또 같이"…활동반경 넓힌 블랙핑크, 다음 챕터는? [이슈크래커]
  • ‘7층에 갇힌’ 삼성전자 임원들, 하반기 자사주 10만주 매수
  • 미 국방장관 "북한 병력 러시아에 있다는 증거 있다"
  • "돈 빌릴 곳 없나요" 여기 저기 퇴짜맞은 저신용자, 급전창구로
  • 단독 “루카셴코, 방북 가능성 커져”...북한, 친러 벨라루스와도 협력 강화
  • 산업용 전기요금 10% 인상, 삼성전자 3500억 더 낸다
  • 오늘의 상승종목

  • 10.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531,000
    • -0.74%
    • 이더리움
    • 3,488,000
    • -3.08%
    • 비트코인 캐시
    • 479,100
    • -1.98%
    • 리플
    • 724
    • -1.23%
    • 솔라나
    • 231,100
    • +0.92%
    • 에이다
    • 484
    • -2.81%
    • 이오스
    • 650
    • -2.11%
    • 트론
    • 222
    • +0.45%
    • 스텔라루멘
    • 130
    • -0.7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4,550
    • -1.9%
    • 체인링크
    • 15,660
    • -4.92%
    • 샌드박스
    • 365
    • -1.8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