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퀴즈한잔] "깜짝 실적" 테슬라가 입성 초읽기라는 뉴욕 증시 3대 지수는?

입력 2020-07-2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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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짝 실적을 발표한 테슬라가 입성할 것으로 기대되는 뉴욕 증시는?

테슬라가 예상을 웃도는 2분기 실적을 내며 '이 지수'에 편입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22일(현지시간) CNBC 방송에 따르면 테슬라는 올해 2분기 순이익 1억400만 달러(약 1250억 원)를 기록했다. 이 지수는 국제 신용평가기관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가 우량 기업주를 중심으로 선정하는데, 다우존스 지수와 나스닥 지수와 더불어 뉴욕 증시의 3대 주가지수에 속한다. 이 지수는 무엇일까?

정답은 'S&P 500 지수'다.

테슬라는 4분기 연속 흑자를 달성하며 2003년 창립 이후 처음으로 S&P 500 지수에 편입될 조건을 갖추게 되었다. S&P 500 지수에 편입하기 위해서는 4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해야 하고, 시가 총액이 82억 달러 이상이어야 하며, 미국에 본사를 두고 있어야 한다.

현재 S&P 500지수에는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알파벳(구글 모기업) 같은 쟁쟁한 IT 기술주들이 자리잡고 있다.

실제 지수 편입이 이루어지면 S&P 500 지수를 추종하는 인덱스 펀드의 자금으로 인해 테슬라의 주가가 더 올라갈 가능성이 높다.

다만 최종 편입여부와 정확한 시기는 아직 알 수 없다. S&P 500 지수 편입은 S&P 다우존스 인디시즈의 지수 위원회가 기업의 정량적 요소 뿐만 아니라 정성적 요소까지 고려해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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