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제1회 내 삶을 바꾸는 과학기술 정례토론회' 개최

입력 2020-07-22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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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제공)
(과기정통부 제공)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3일 서울상공회의소에서 ‘제1회 내 삶을 바꾸는 과학기술 정례토론회’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연구성과의 국민 체감, 어떻게 혁신할 것인가?’를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토론회는 과학기술 연구개발 활동이 일상생활과 단절돼 있다는 국민의 인식을 해소하고 일상적인 국민 삶에 영향이 더욱 커지고 있는 과학기술에 대한 방향성을 논의하는 장으로서 마련됐다.

행사는 김도연 울산공업학원이사장(전 교육과학기술부장관)을 비롯해 산・학・연 현장 및 언론계에서 함께 참여하고, 코로나19 확산세 지속에 따라 온라인 방식의 토론회로 준비됐다.

토론회는 코로나19 팬데믹(감염병 대유행)으로 글로벌 디지털 대전환이 속도를 더해가는 사회의 변화속에서 국가 R&D성과를 점검하고 과학기술의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는데 초점을 맞춘다.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오세홍 평가분석본부장은 '과학기술 성과창출-활용 연계 강화'를 주제로 R&D성과 체감 부진의 원인을 분석하고,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성과활용을 극대화 할 수 있는 방향을 제안한다. 정태현 한양대 교수는 '국민생활 관점의 국가과학기술 혁신과 기술사업화'를 주제로 국민체감형 국가과학기술연구사업의 혁신을 위한 기술사업화 거버넌스 확립 방안을 제시한다.

김성수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올해 정부연구개발 예산이 24조 원이 넘어서는 상황에서 무거운 책임을 느끼며, R&D성과나 정부정책이 국민 삶에 체감될 수 있도록 R&D 기획단계부터 연구현장의 의견이 반영돼야 한다”며 “과학기술과 국민들간의 소통을 더욱 확대해 나가는 창구로서 정례토론회를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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