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자이와 하이 관계자들이 6일 연세대에서 열린 업무 협약식에서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에자이)
한국에자이는 치매 조기 발견과 예방 관련 플랫폼 구축을 위해 연세대학교 학교 기업인 주식회사 하이(Haii)와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7일 밝혔다.
6일 서울 연세대학교 백양누리에서 열린 업무 협약식 현장에는 한국에자이의 고홍병 대표와 하이의 김진우 대표를 비롯해 각 기업의 임직원이 참석해, 업무 협약 내용 및 계획을 공유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치매 조기 발견 및 예방에 관한 플랫폼 구축을 계획하고 있다”라며 “한국에자이의 헬스케어 관련 전문 지식과 하이의 인공 지능 기술이 각 분야에서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고 대표는 “뛰어난 기술력을 갖춘 하이와 협력 업무를 진행하게 돼 기쁘다”라며 “양사의 기술력이 최고의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치매 조기 발견 및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에자이는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해 시니어 케어 관련 다양한 업체와 업무 협력을 진행하고 있다. 하이는 일상생활 속에서 정신건강을 증진하는 다양한 디지털 치료제 개발 전문 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