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학래 아들, 미혼모 이성미 고백에 비난 일자 "문구 수정"

입력 2020-07-06 23:06 수정 2020-07-06 23:2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TV조선 캡처)
(출처=TV조선 캡처)

가수 김학래가 과거 스캔들을 언급했다.

6일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마이웨이'에서는 가수 김학래가 출연해 개그우먼 이성미와의 스캔들을 언급하며 "어른들의 일로 가장 피해를 받은 건 태어난 아이다"라고 전했다.

지난해 이성미는 TV조선 '두 번째 서른'에 출연하며 미혼모로 첫째 아들을 출산했다는 사실을 공개했다. 당시 아이의 아빠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지만 이미 인터넷 상에서는 두 사람의 결혼설이 파다하게 퍼졌던 상황이었다.

이에 가수 김학래는 자신의 블로그에 장문의 글을 남겼다. "사귀던 여자를 임신시켜 놓고 도망간 파렴치한 사람이 아니"라며 "아이의 임신은 내가 허락한 것이 아니었다"라는 입장을 전했다.

하지만 가수 김학래의 "임신을 허락한 것이 아니었다"라는 문구에 국민적 공분을 샀고 이내 "예상치 못한 임신 통보에 출산 포기를 그녀와 평화롭게 합의했다"라고 문구를 수정했다.

한편 김학래는 1957년 생으로 올해 나이 64세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펜싱 여자 사브르, 사상 첫 단체전 은메달…우크라에 역전패 [파리올림픽]
  • 투자만큼 마케팅 효과도 '톡톡'…'파리올림픽' 특수 누리는 기업은? [이슈크래커]
  • 단독 “셀러도 몰랐던 위성몰”…‘큐익스프레스 상장용’ 부풀리기 꼼수[티메프發 쇼크]
  • 부작용이 신약으로…반전 성공한 치료제는?
  • 아이브, 美 롤라팔루자 신고식 '성공적'…밴드 라이브로 팔색조 무대 완성
  • 엔화 강세에 엔테크족 '반짝 웃음'…추가상승 여부는 '글쎄'
  • “유급 없다”는데도 돌아오지 않는 의대생…수업 출석률 2.7% 불과
  • 기술주 흔들려도…외국인 ‘삼성 러브콜’ 건재
  • 오늘의 상승종목

  • 08.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732,000
    • -1.63%
    • 이더리움
    • 4,112,000
    • -2.33%
    • 비트코인 캐시
    • 508,500
    • -5.66%
    • 리플
    • 781
    • -3.46%
    • 솔라나
    • 202,400
    • -6.04%
    • 에이다
    • 507
    • -2.87%
    • 이오스
    • 723
    • -1.23%
    • 트론
    • 179
    • +2.29%
    • 스텔라루멘
    • 131
    • -2.9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600
    • -3.89%
    • 체인링크
    • 16,520
    • -2.82%
    • 샌드박스
    • 392
    • -4.1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