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우석 소환되자 "참고 살고 있었다" 지키고 있던 소신 공개

입력 2020-07-03 23:39 수정 2020-07-04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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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자이언트 펭TV 캡처)
(출처=자이언트 펭TV 캡처)

일명 '싸이월드 얼짱'이라 불렸던 1세대 얼짱 출신 설우석이 소환됐다.

3일 자이언트 펭TV에서는 '그 시절 감성을 찾아 떠났습니다'라는 주제로 설우석과 채연과의 만남을 성사시켰다.

설우석과 채연은 싸이월드를 주름잡던 시절의 사진과 글귀를 공개하며 추억에 젖었다. 이어 추억에 젖은 채연은 "사람들 이 감성 어떻게 참고 있어?"라며 궁금증을 보였다.

(출처=자이언트 펭TV 캡처)
(출처=자이언트 펭TV 캡처)

이에 설우석은 "잘 살고 있는데 불렀잖아"라며 "해시태그 안하고 글 한 줄만 쓰고 잘 살고 있었다"라며 자신만의 SNS 소신을 공개해 웃음을 안겼다.

1985년 생으로 올해 나이 36세인 설우석은 대형 기획사의 러브클도 받았지만 자신의 꿈을 위해 연예계 데뷔를 거절, 실내건축 디자이너로 활동하고 있다. 현재는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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