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 하도급업체 “공사대금 달라” 해양설비 유치권 행사

입력 2020-06-25 19:3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삼성중공업 하도급업체가 공사대금을 지급하라며 해양설비에 유치권을 25일 행사했다.

삼성중공업 협력업체 TSS_GT 근로자 10명은 거제조선소에서 건조 중인 해양생산설비에서 출입구를 막고 공사대금 지급을 요구했다.

TSS_GT측은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4월 말까지 삼성중공업 발주를 받아서 부유식 해양생산설비에서 케이블포설작업 등을 했는데 삼성중공업이 대금 약 20억원을 주지 않아서 직원 180명이 임금을 못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이는 업체측의 주장으로, 일부 수정작업에 대한 추가 정산도 완료됐다”며 “업체 직원들도 설비에서 내려왔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펜싱 여자 사브르, 사상 첫 단체전 은메달…우크라에 역전패 [파리올림픽]
  • 투자만큼 마케팅 효과도 '톡톡'…'파리올림픽' 특수 누리는 기업은? [이슈크래커]
  • 단독 “셀러도 몰랐던 위성몰”…‘큐익스프레스 상장용’ 부풀리기 꼼수[티메프發 쇼크]
  • 부작용이 신약으로…반전 성공한 치료제는?
  • 아이브, 美 롤라팔루자 신고식 '성공적'…밴드 라이브로 팔색조 무대 완성
  • 엔화 강세에 엔테크족 '반짝 웃음'…추가상승 여부는 '글쎄'
  • “유급 없다”는데도 돌아오지 않는 의대생…수업 출석률 2.7% 불과
  • 기술주 흔들려도…외국인 ‘삼성 러브콜’ 건재
  • 오늘의 상승종목

  • 08.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999,000
    • -1.33%
    • 이더리움
    • 4,117,000
    • -2.65%
    • 비트코인 캐시
    • 499,900
    • -6.39%
    • 리플
    • 774
    • -3.25%
    • 솔라나
    • 204,200
    • -4.89%
    • 에이다
    • 506
    • -2.5%
    • 이오스
    • 711
    • -2.87%
    • 트론
    • 180
    • +2.27%
    • 스텔라루멘
    • 130
    • -3.7%
    • 비트코인에스브이
    • 59,800
    • -4.09%
    • 체인링크
    • 16,370
    • -3.88%
    • 샌드박스
    • 387
    • -4.4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