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문고 ‘6.25 참전 기념비’ 제막식

입력 2020-06-25 16:46 수정 2020-06-28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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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휘문고)
(제공=휘문고)

학교법인 휘문의숙은 25일 강남구 역삼로 휘문고등학교 교정에서 6ㆍ25 전쟁 70주년을 맞아 동문교우들의 참전을 기념하는 ‘6ㆍ25 참전 기념비 제막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제막식은 서울 종로구 원서동의 휘문중고 교사가 6ㆍ25 전쟁 발발 후 3일 만인 6월 28일 북한 인민군에 접수된 후 서울이 수복될 때까지 3개월간 부산에서 고난의 생활을 겪다가 1955년 4월 다시 본교로 복귀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이뤄졌다.

김정배 휘문의숙 이사장은 “역사를 잊은 민족에겐 미래가 없다”면서 “현충일이 있는 유월이 되면 옷깃을 여미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거룩한 희생을 가슴 깊이 새기며, 배움을 뒤로하고 조국을 지키신 교우들의 ‘선공후사’ 삶을 기억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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