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동무 경영] GS칼텍스, 협력사와 지속가능한 성장 추구

입력 2020-06-29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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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금 및 기술개발 지원…교육ㆍ훈련 등 상생 프로그램 운영

▲GS칼텍스 직원과 협력사 직원이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GS칼텍스)
▲GS칼텍스 직원과 협력사 직원이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GS칼텍스)

GS칼텍스는 협력사와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성장을 추구하고 있다.

협력사와 동반 성장하기 위해 공정성과 안정성, 실효성을 기본 방침으로 설정하고 협력사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자금지원, 기술개발 지원, 교육 및 훈련 등의 다양한 상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GS칼텍스는 구매대금의 경우 100% 현금결제 및 세금계산서 수취 후 7일 이내에 지급하고 있다.

동반성장 협약 체결 협력사를 대상으로 금융권과 공동으로 2000억 원의 상생펀드를 조성해 우대금리 대출을 지원하고 있다. 제도 실시 이후 2019년 말까지 90여 개의 협력사에 우대 혜택을 제공했다.

GS칼텍스는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협력사도 지속가능해야 한다는 믿음 아래 협력사의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활동에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2017년 말 협력사 CSR 행동규범을 만들며 궁극적으로 GS칼텍스의 ESG 수준을 높이는 동시에 협력사에서 발생할 수 있는 ESG 차원의 리스크를 예방하고, 협력사가 ESG 수준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GS칼텍스는 중소 협력사가 제조·생산기술과 관련된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중장기적으로 필요한 기술이 확보할 수 있도록 ‘생산성혁신 고-투게더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협력사에 국책 연구기관의 우수 연구인력을 매칭하고 연구자금을 출연하는 사업으로, 제품 개발과정에서는 사업정보, 현장정보, 기술자료를 제공하고 생산된 시제품을 실제 공정에서 직접 시험할 수 있도록 지원해 중소기업이 원하는 기술을 용이하게 개발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 사업을 통해 협력사들이 국산화한 소재·부품·장비를 GS칼텍스가 채택하면서 협력사의 글로벌 시장 확장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아울러 GS칼텍스는 협력사를 대상으로 기술교육도 지원하고 있다.

기술교육 지원센터를 통해 GS칼텍스 여수공장 정비용역 협력사를 대상으로 안전역량, 직무역량, 관리역량 향상을 위한 7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작년 7113명이 교육을 수료했다.

해상수송 안전지원 기술센터에서는 해상수송 협력사를 대상으로 매 분기별 승선 전 안전교육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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