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마켓, 소비자가 가장 신뢰하는 중고거래 서비스 1위

입력 2020-06-25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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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당근마켓)
(사진제공=당근마켓)

당근마켓이 소비자가 가장 신뢰하는 중고거래 서비스 1위에 올랐다.

국내 1위 중고거래 및 지역 생활 앱 당근마켓은 ‘2020년 2분기 중고거래 시장 브랜드 조사’에서 만족도와 선호도, 타인추천의향 등 지표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하면서 소비자들이 가장 신뢰하는 중고거래 서비스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당근마켓과 리서치 전문기업 엠브레인이 함께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2일까지 만 15~59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을 통해 진행됐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당근마켓은 고객들의 신뢰도를 측정할 수 있는 지표인 소비자 만족도(85.2%), 선호도(54.3%), 타인 추천 의향(88.9%) 지표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하며 업계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당근마켓의 모든 브랜드 지표가 1분기 대비 높은 상승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브랜드 인지도(79.5%)와 가장 우선순위로 사용하는 앱을 나타내는 지표인 1순위 이용(43.8%) 모두 1분기 대비 각각 12.7%포인트, 11.1%포인트 상승하면서다.

또한 중고거래 서비스 사용자의 84.5%가 당근마켓을 성장/대세 브랜드로 인식하면서 성장 잠재력 측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당근마켓 측은 동네 이웃간 활발한 교류와 건전한 중고거래 문화를 장려하는 당근마켓 만의 소신경영 전략이 고객의 신뢰를 얻은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김재현 당근마켓 대표는 “당근마켓은 개인화된 현대사회에서 사람 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지역 주민들의 활발한 교류를 권장하고, 아울러 우리동네 소상공인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일조하는 따뜻한 동네생활 문화를 조성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 기반 중고 거래 서비스를 시작으로 동네 이웃 간의 연결을 도와 따뜻하고 활발한 교류가 있는 '지역 생활 플랫폼'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당근마켓은 6월 기준 월간 순 사용자 수(MAU) 800만 명, 누적 가입자수 1200만 명을 돌파하면서 국내 중고거래 시장에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당근마켓에 등록된 거래 게시글은 올해 1월 400만 건에서 5월 820만 건으로 두 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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