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루요양병원 ‘서울시 코로나19 대응 중간점검 토론회’ 참석

입력 2020-06-18 10:1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느루요양병원 조현주 병원장이 서울시 코로나19 대응 중간점검 토론회에서 사례 발표를 하고 있다. (느루요양병원)
▲느루요양병원 조현주 병원장이 서울시 코로나19 대응 중간점검 토론회에서 사례 발표를 하고 있다. (느루요양병원)
느루요양병원이 지난 17일 서울시와 서울특별시 공공보건의료재단에서 주최한 ‘코로나19 대응 중간점검 토론회’에 민간기관 대표로 참석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느루요양병원 조현주 병원장은 환자 및 의료진의 코로나 19 감염 방지를 위한 원내 주요 활동과 점검 내용, 관리 대처 등 의료 현장의 상황을 전달했다. 조 원장은 ITS(지능형교통체계) 연동으로 의료기관에서 여행이력 조회 가능, 환자발생 사례와 동선 공지 등 감염 예방에 대한 서울시의 초기 대응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반면, 암환자가 있는 요양병원의 경우 암환자 특성 발열은 항암 이후 다빈도로 관찰되는 부분으로 감염 관리에 대한 신중함 뿐 아니라 코로나 감염 확인 시 환자군에 대한 고려가 필요하다는 의견이다. 또한 요양병원 입원 환자의 코로나 19 검사 의무시행에 대한 명확한 가이드라인과 민간의료에 대한 정책적 지원을 요청했다.

조현주 병원장은 “장기화로 예상되는 코로나 상황에서 요양병원 환자 및 의료진들의 철저한 감염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하반기에도 질병관리본부 및 지자체의 방역 방침을 성실히 이행하여 민간의료기관의 책임을 다할 것” 이라고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제도 시행 1년 가까워져 오는데…복수의결권 도입 기업 2곳뿐 [복수의결권 300일]
  • 불륜 고백→친권 포기서 작성까지…'이혼 예능' 범람의 진짜 문제 [이슈크래커]
  • 전기차 화재 후…75.6% "전기차 구매 망설여진다" [데이터클립]
  • ‘아시아 증시 블랙 먼데이’…살아나는 ‘홍콩 ELS’ 악몽
  • “고금리 탓에 경기회복 지연”…전방위 압박받는 한은
  • 단독 ‘과징금 1628억’ 쿠팡, 공정위 상대 불복 소송 제기
  • 이강인, 두산家 5세와 열애설…파리 데이트 모습까지 포착
  • 뉴진스 뮤비 감독 "어도어, 뒤로 연락해 회유…오늘까지 사과문 올려라"
  • 오늘의 상승종목

  • 09.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5,094,000
    • +1.46%
    • 이더리움
    • 3,155,000
    • +1.12%
    • 비트코인 캐시
    • 422,200
    • +2.25%
    • 리플
    • 723
    • +0.56%
    • 솔라나
    • 176,600
    • -0.11%
    • 에이다
    • 464
    • +1.75%
    • 이오스
    • 656
    • +2.98%
    • 트론
    • 208
    • +1.46%
    • 스텔라루멘
    • 124
    • +2.4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750
    • +1%
    • 체인링크
    • 14,550
    • +3.71%
    • 샌드박스
    • 339
    • +1.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