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흥토건, 대전 선화1구역 재개발 공동시행자로 선정

입력 2020-06-15 15:5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중흥토건 '대전 선화1구역 재개발사업' 단지 조감도. (중흥토건)
▲중흥토건 '대전 선화1구역 재개발사업' 단지 조감도. (중흥토건)

중흥건설그룹 계열사 중흥토건이 대전 선화1구역 재개발사업 공동 시행자로 선정됐다.

중흥토건은 지난 13일 열린 대전 선화1구역 재개발사업 임시총회에서 공동사업시행자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로써 중흥토건은 공사금액 약 5000억 원 규모의 선화1구역 재개발사업 관련 시공자 우선협상대상자의 지위를 확보하게 됐다.

선화1구역 재개발사업은 대전 중구 선화동에 건폐율 29%, 용적률 559%, 지하4층 ~ 지상48층, 총 1926가구(오피스텔 120실 포함)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사업지는 선화초, 대전중앙초, 대전여중, 호수돈여고, 충남여고 등 우수한 교육 환경과 대전지하철 1호선 중앙로역, 중구청역, 대전역 등이 인접해 편리한 교통 환경을 갖추고 있다. 또한 대전천 및 보문산 등이 가깝고 각종 생활편의시설과 은행, 우체국, 중구청 등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중흥건설그룹은 올해 목포서산온금재개발구역 1007가구, 부산효성재건축 227가구, 천안문화구역 833가구, 서울봉천2구역 254가구를 수주해 총 2321가구, 도급액 4431억 원을 달성했다. 이번 대전선화1구역을 포함하면 1조 원 수주도 가능할 전망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건설업계·부동산 전문가 75% "서울 아파트값 계속 오른다"…지방은 상승 "어려워"
  • 자사주 취득·소각 길 열린 고려아연…영풍 또 가처분 신청
  • 단독 예산 수십억 들였는데 참여 기업은 3곳뿐…'AI 신뢰 인증제'
  • 尹, 쌍특검법·지역화폐법 재의 요구...24번째 거부권[종합]
  • '흑백요리사' 최현석, 비장의 무기 꺼냈다…시청자들 뒤집힌 이유는?
  • “축구협회, 홍명보 감독 선임하며 내부규정 안 지켜”
  • 단독 교육부, 전국 의대에 "동맹휴학 안 된다" 공문…서울대 의대 휴학 승인 ‘논란’
  • 北, 열흘 만에 쓰레기 풍선 살포 재개…올해 들어 23번째
  • 오늘의 상승종목

  • 10.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133,000
    • -2.89%
    • 이더리움
    • 3,305,000
    • -5.54%
    • 비트코인 캐시
    • 430,900
    • -5.79%
    • 리플
    • 800
    • -2.56%
    • 솔라나
    • 197,200
    • -4.6%
    • 에이다
    • 477
    • -6.1%
    • 이오스
    • 646
    • -6.38%
    • 트론
    • 206
    • -0.48%
    • 스텔라루멘
    • 127
    • -3.79%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250
    • -7.13%
    • 체인링크
    • 14,990
    • -7.01%
    • 샌드박스
    • 341
    • -7.08%
* 24시간 변동률 기준